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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온세상 뉴스80

용산참사 8주기 추모상영회: No Country For People (2017.1.19~20) 용산 참사 8주기 추모 상영회: No Country For People 기간 : 2017년 1월 19일(목) - 20일(금), 2일간장소 및 주최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오오극장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오오극장이 2017년 1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이틀간 [용산 참사 8주기 추모상영회: No Country For People](이하 No Country For People)을 개최한다. 상영작은 김일란, 홍지유 감독의 (2011), 련 감독의 (2015), 이혁상, 김일란 감독의 (2016), 태준식 감독의 (2016), 이송희일 감독의 (2016)까지 총 5편이 준비되어 있다. 2009년 용산참사 이후, 2012년 개봉하여 독립영화로는 놀라운 성과인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2017. 1. 18.
핵재처리실험 저지를 위한 30km 연대 출범으로 알아본 그동안의 활동 2017년 1월 17일(화) 오전 11시 원자력연구원 정문 앞핵재처리실험 저지를 위한 30km 연대 출범으로 알아본 그동안의 활동 “원전 재난은 일단 사고가 일어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 그 정도로 치명적이고 엄청나게 피해가 심각한 재난이라 만약 사고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두려움과 공포가 있다." 영화감독 박정우의 말이다. 2016년 12월 7일 개봉한 그의 영화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진 원자력 폭발 사고라는 초유의 재난을 다룬 영화이다. "원전 재난은 일단 사고가 일어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 그 정도로 치명적이고 엄청나게 피해가 심각한 재난이라 만약 사고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두려움과 공포가 있다." 이 말은 450만 관객이 찾은 영화 [판도라]의 감독 박정우가 한 .. 2017. 1. 17.
용산참사 유가족 공항공사 앞 연행사건 무죄판결 가능하게 한 유현석 변호사 용산참사 유가족 공항공사 앞 연행사건 대법원 무죄 확정 판결 가능하게 한 故 유현석 변호사 용산참사 유가족 등의 2013년 공항공사 앞 시위 등에 관해 대법원이 2017년 1월 12일 무죄확정 판결을 받았다. 2013년 11월 13일 당시, 공항공사 앞에서 공사 직원들에게 폭행당한 유가족들은 오히려 경찰에 연행당해 업무방해와 집시법 위반협의로 약식기소 당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9월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재판을 진행해 왔으며, 이후 약 2년 4개월동안 대법원 무죄확정 판결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천사의 도움이 있었다. 다시 말해 故 유현석(사도요한) 변호사의 기부금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여정이었다. 공항공사 앞 연행사건에 대한 소송은 천주교인권위원회 유현석공익소송기금(아래 ‘기금’)의 지원으로 진행되.. 2017. 1. 14.
용산참사 유가족 등 2013년 공항공사 앞 연행 사건 대법원 무죄 확정판결 용산참사 유가족 등 대법원 무죄 확정판결한국공항공사(2013년 사건 당시 사장 김석기) 앞 연행 사건집시법 및 업무방해죄 모두 “무죄”, 대법원 확정 판결 2013년 11월 13일 사건당일의 사진이다. 출처.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홈페이지 용산참사 유가족 등의 2013년 공항공사 앞 시위 등에 관해 대법원이 2017년 1월 12일 무죄확정 판결을 내렸다. 12일 대법원은 용산참사 진압 책임자 김석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가 낙하산 사장으로 있었던 한국공항공사 앞에서 2013년 유가족들과 활동가들이 강제 연행된 사건 관련 업무방해 등 사건의 상고심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해산명령 불응)과 업무방해에 대해서 모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해 판결했다. 이에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를 비롯하여 공익.. 2017. 1. 14.
쌍용차 해고자 지지성명 보냈던 세계적 석학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 별세 쌍용차 해고자 지지성명 보냈던 세계석학 지그문트 바우만 타계1925년생 유대계 폴란드인이며 영국 리즈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유동하는 근대 개념 제시한 사회학자로, 1월 9일, 향년 91세의 나이로 영면 2015년 1월 19일 재미저널리스트 안희경이 영국을 방문하여 인터뷰 당시 지그문트 바우만이 쌍용차 해고노동자를 지지하는 모습으로 당시 화제가 되었다. “사랑은 발견되는 대상이 아니라 지속적인 작업, 끊임없는 노동, 서로 배우는 동시에 가르치는 것”이라며 파편화된 현대사회에서의 관계맺기를 강조했던 세계적 석학 지그문트 바우만 영국 리즈대 명예교수가 지난 1월 9일(영국 현지시각), 9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925년 11월 19일 폴란드 서부도시 포즈난에서 태어난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 2017. 1. 11.
촛불 집회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 스님 이틀만에 끝내 사망 광화문 촛불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 스님 이틀만에 끝내 사망1월 7일(토) 저녁에 분신하고, 이틀만인 9일(월) 저녁 사망 60대 중반의 정원 큰스님이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분신하고 이틀이 지난 1월 9일(월) 7시 40분 경 돌아가셨다. 정원 스님은 광화문에서 11차 촛불집회가 열린 7일 밤 10시 30분, 경복궁 맞은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성 액체를 끼얹고 불을 붙인 바 있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기에 앞서 정원 스님은 박근혜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면서, “한일 군사협정 비판, 박근혜 대통령은 내란사범, 즉각 물러나라. 경찰은 내란 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란 쪽지를 남겼다. 분신 이후 서울대병원.. 2017.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