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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온세상 뉴스76

신속하게 탄핵을 결정하라! 참여연대, 탄핵인용 촉구 의견서 헌재에 제출 “헌법재판소는 신속하게 탄핵 결정하라” 참여연대, 탄핵인용 촉구 의견서 헌재에 제출 참여연대는 2월 22일(수), 헌법재판소에 「대통령(박근혜)에 대한 신속한 탄핵인용을 촉구하는 참여연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서를 통해 참여연대는 대통령 탄핵 사유는 이미 충분하며, 헌정질서를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헌재가 대통령 탄핵인용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의견서의 주요 내용이다. 2017년 2월 22일(수) 오후 1시, 헌법재판소 앞, 참여연대 탄핵심판 의견서 제출 기자회견 (사진=참여연대)파면 사유 1. ‘국민 생명 및 안전보호의무 위반’ 관련국가의 총체적 역량을 구조현장에 투입하고, 구조의 모든 상황을 관리․운영해야 하는 최고 상위의 위기상황 관리자로서의 책무와 지위를 갖고 있는 대통령이.. 2017. 2. 23.
2월 28일(화) 오후 2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우리 모두 면장합시다! 대전시민 생존에 필요한 시사용어 ‘파이로 프로세싱’이란 무엇인가, 강연회 개최 "알아야 면장한다!"란 답답한 상황을 벗어나려면 필요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는 뜻 "알아야 면장이라도 안다!"라는 속담은 읍면(邑面)의 장(長)을 말하는 게 아니다. 면장은 면면장(免面牆)의 줄임말로 담벼락을 대하고 있는 것과 같이 앞이 내다보이지 않는 상황에 처해있다는 뜻이다. 지금 대전 시민들이 거대한 핵쓰레기 담벼락을 마주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원자력연구원은 올해 7월부터 핵재처리 실험을 하겠다는 밝히면서 그 담벼락이 주는 위압감은 더욱 커졌다. 핵분열로 사용이 끝난 사용후 핵연료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 핵쓰레기 안에는 우라늄과 플루토늄이 남아있고 이를 다시 분리하여 꺼내는 기술을 ‘핵재처리’라고 한다. 이.. 2017. 2. 21.
함께 나서서 내 생명 내가 지키자! 280만 생명 위협하는 핵재처리 실험 반대한다 원자력연구원 정문 앞, 핵재처리실험반대 전국집중행동2/16(목) 오전 11:30, 연속행사로 대전시청까지 차량행진에 이은 가두 도보행진 대전, 세종, 충남북은 물론이고, 전국의 탈핵을 위한 시민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월 16(목) 오전 11시 30분, 한국원자력연구원 정문 앞. 핵재처리 실험반대를 위해 모인 100여명의 시민들은 원자력연구원이 벌이는 핵재처리와 고속로 연구개발을 기필코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성핵안전시민대책본부가 주관하고, 핵재처리실험저지 30 km연대,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탈핵지역대책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핵재처리실험반대 전국집중행동]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은 규탄발언들과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노래공연과 풍물 등의 공연이 1부 행사의 마.. 2017. 2. 16.
대전,세종,충남북은 핵안전지대가 아니다- 2/16(목)오전, 원자력연구원 앞 반대행사에 모두 모여라! 원자력연구원 정문앞에서, 핵재처리 실험반대 집중행동 2/16(목) 오전 11시30분 기자회견과 대전시청 북문까지 차량행진대전, 세종, 충청 생명 위협하는 핵마피아들과 핵 산업계에 경종을 울려야 원자력연구원 반경 30km 이내에 사는 사람들은 두렵다! 지난 5년여간 연구원이 해온 짓을 보면 더더욱 두렵다. 연구원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방사성콘크리트를 농촌인 금산군에 불법 매립하고, 토양폐기물을 부지 내 야산에 묻었으며, 중저준위 폐기물을 임의 소각하고, 오염수를 일반하수도로 방출하는 등의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최근 발표가 있었기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원자력연구원은 7월부터 핵재처리 실험을 하겠다고 밝혔다. 핵재처리실험은 전세계 어디에서도 성공하지 못한 시도이다. 공기접촉시 발화되.. 2017. 2. 15.
월성1호기 수명연장 취소판결에 대한 김익중 교수의 분석 김익중 교수가 자신의 페북에 남긴 탈핵 인증샷 (2017.2.13자) 의과대학 교수이자 탈핵운동가 김익중 교수가 월성 1호기 수명 연장 취소판결에 대해서 자신의 페북에 글을 남겼다. 이를 뉴스블로그 정의와 평화에서 소개한다.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취소판결에 대한 김익중 교수의 분석 며칠 전 서울행정법원의 월성1호기 수명연장 취소판결은 너무나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아서 그 의미를 좀 차분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을듯하다. 재판부는 원안위의 월성1호기 수명연장 결정과정에서 다음 5가지의 위법한 사실이 있음을 밝혔다. 첫째, 수명연장을 위한 설비교체 과정은 모두 위원회의 의결이 있어야하는 사항임에도 사무처에서 과장전결로 처리한 것은 위원회의 권한을 잠탈한 것으로 위법하다.둘째, 수명연장 심사과정에서 설비교체를 .. 2017. 2. 13.
15차 촛불집회 최고 창작시 대박터지는 핵사이다! 박근혜에게 고하는 8자시 정월대보름인 2017년 2월 11일(토) 오후, 영하 6도 날씨에도 광화문에서 열린 제15차 범국민행동의 날에 무려 75만명(주최측 추산)이 모였다. 시민들은 광화문 광장에 모여 "박근혜 2월 탄핵"과 “특검 연장”을 외쳤다. 그런데 이번 15차 촛불집회에서 최고의 8자 창작시가 등장했다. 다음 날 해외로 떠나는 딸과 함께 나왔다는 한 여성은 [박근혜에게 고하는 8자시]를 창작하여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풀어주는 대단한 시 낭송을 힘차게 한 것이다. 박근혜에 고하는 8자시 니팔자나 국민팔자 | 답답하긴 매한가지 | 이제그만 많이했다 | 자리에서 내려와라 | 높은데서 있어보니 | 내려오기 아까우냐 | 내려오기 힘들며는 | 사다리를 놓아줄까 | 어깨무등 태워줄까 최순실의 .. 2017.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