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팎뉴스806 [대전인권영화모임] 안토니아스 라인(7/18 화 7pm, 구. 충남도청 식장산홀) 네덜란드에서 불어오는 훈훈하고 장쾌한 봄바람!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네덜란드의 어느 마을, 안토니아는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열 여섯 살 된 딸인 다니엘과 고향으로 돌아온다. 어머니의 농장을 물려받은 안토니아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마을에서 소외 받은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감싸주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마을에서 무시 당하고 상처받았던 이들은 안토니아의 농장에 모여 함께 먹고 일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간다. 다니엘은 결혼하지 않고 아이만 갖겠다고 한다. 그리고 안토니아는 그녀가 다른 누구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듯이 딸의 의견을 존중하여 도시로 나가 멋진 남자를 찾아 준다. 임신 계획을 숨긴 채 하룻밤 잠자리에 성공한 다니엘. 그녀는 금발의 예쁜 딸, 테레사를 낳는다. 삼대에 걸친 그녀들의 삶.. 2017. 7. 13. [대전 원신흥동] 동국대 김익중 교수가 말하는 '대전과 원자력'(7/17 월) 동국대 김익중 교수가 말하는 '대전과 원자력'7/17(월) 오후 7:45, 대전 원신흥동 성당 "후쿠시마엔 사람이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 후쿠시마에는 사람이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 만약 후쿠시마 시가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북유럽 쪽 핀란드, 노르웨이는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 말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정용훈 교수의 주장이다. 정 씨는 "후쿠시마는 이제 사람이 못 살 땅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람이 못 살 땅이 되는 것은 방사선 영향이라기보다는 사회적인, 경제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그쪽(후쿠시마)에서 생계를 이어갈 기반이 없기 때문"이라고 자문자답했다. 그는 심지어 후쿠시마 시에 거주하는 주민들.. 2017. 7. 13. [천안두정동] 오건호 박사. 정의로운 세금과 복지는 가능하다(7/10 월) 내만복 오건호 운영위원장 초청정의로운 세금과 복지는 가능하다7/10(월) 오후 7:45, 천안 두정동 성당 "지금 한국 사회를 사로잡고 있는 건 불안입니다. 어느 계층에나 불안은 늘 있지만 시대적 징후로써 강하게 느껴지는 건 중간계층의 불안입니다. 특히 현재에 대한 불안보다는 미래 불안이 큽니다. 앞으로 자신이 하향 이동하리라는 불안, 노후가 위태롭고 자식세대의 앞날도 깜깜하다는 불안입니다." 풀뿌리 복지국가 주권운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의 운영위원장 오건호 박사가 천안의 시민들과 만난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건호 박사를 초청하여, 7월 10일(월) 저녁 7시 45분, 천안 두정동 성당에서 '정의로운 세금과 복지는 가능하다'는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내가 만.. 2017. 7. 7.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500km 대장정, 탈핵도보순례 6/24(토) 부터 2달간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500km 대장정! 탈핵천주교연대 도보순례가 6월 24일(토), 대전 핵단지를 시작으로 광화문까지 탈핵희망 국토도보 순례단이 올 여름을 맞이하며 500킬로미터의 대장정에 오른다. 지난 5년 여간, 도보순례단은 총 248구간(248일) 4,376km의 국토대장정을 이끌어 왔다. 그리고 다시금 후손들에게 온전한 자연을 물려주려는 탈핵희망의 기도로 길위에 선 탈핵 순례단은 2017년 여름 대전 핵단지를 출발하여 서울 광화문까지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27구간을 걸어서 이동할 계획이다. 탈핵희망 도보순례단은 2017년 6월 24일(토) 오전 8시 대전핵단지(원자력연구원)을 출발하여 대전의 복수동, 도룡동, 옥계동, 법동, 노은동 등 대전 지역을 7일동안 순례하고 다시 서울로 향한다.. 2017. 6. 15. [정세미 91차 PHOTO, 불당동성당] 경남대 김동엽교수 초청(6/12 월) 2017. 6. 15. [탈핵과 인권사진전] 우리는 핵으로부터 안전할 권리가 있다. 우리는 핵으로부터 안전할 권리가 있다.사진으로 보는 인권과 탈핵운동, 그리고 대전6/21(수)부터 2개월간 대전인권체험관에서 인권사진전 2017년 6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2개월 동안 대전인권체험관(옛 충남도청 구봉산홀 2층)에서 '사진으로 보는 인권과 탈핵운동 그리고 대전'을 주제로 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개막식이 열리는 21일(수)의 전 날인 20일(화) 저녁 7시 같은 건물 식장산홀 강당에서 개막전야 영화상영회도 개최한다. 최세영 감독의 [후쿠시마 5년의 생존]이 그 주제이며, 관람 후에는 최세영 감독과 함께 하는 토크쇼도 열린다. 또한 7월 4일(화) 오후 2시에는 구봉산홀 2층에서 "한국 탈핵, 가능하다."란 제목의 기념강연회가 탈핵전문가인 동국대 김익중 교수를 초청하여 .. 2017. 6. 15.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1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