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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780

4.3과 여순, <동백이 피엄수다> 전시회 대전 개최 4.3과 여순, 전시회 대전 개최 제주에서 대전 산내 골령골까지 제주 4.3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대사 교육에서 제주 4.3의 역사는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 일제가 물러간 자리에 친일파는 다시 권력을 잡았고, 그들이 숨겨온 과오를 오늘날의 적폐세력들이 여전히 숨기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실을 바로잡는 시작은 진실과 마주하는 것이다. 제주 4.3은 미국 군사정부 시기인 1947년 3월 1일의 3.1절 기념행사 중에 발생한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경찰과 서북청년단의 탄압에 대한 제주도민의 저항과 단독선거 및 단독정부 반대를 기치로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을 중심으로 무장봉기한 이래,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통행금지가 전면해제.. 2022. 7. 3.
대전정평위, 2022년 6월 정세미 개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2022년 6월 정세미 열어 6월 16일(목), 교구청 내 성 요한 바오로 2세 성당에서 대전 정평위의 2022년 다섯 번째 가 열렸다.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는 매 달 한차례씩 개최되는 미사와 특강이었다가 올해 2월 2년 만에 다시 시작하면서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특강없는 미사로만 진행 중이다. 6월 16일(목) 오후 7시30분, 교구청내 성 요한 바오로 2세 성당에서 개최된 정세미는 박제준 토마 신부가 주례를 맡고 김용태 마태오 신부(사회복음과국장 겸 정의평화위원장)와 김민엽 프란치스코 신부가 미사를 함께 봉헌했다. 6월 정세미의 주례를 맡은 박제준 토마 신부는 "기도에는 분명한 지향이 있어야 진심을 담는다"라고 하면서 "통일을 위해 필요한.. 2022. 6. 17.
대전정평위, 2022년 5월 정세미 개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2022년 5월 정세미 열어 5월 19일(목), 교구청 내 성 요한 바오로 2세 성당에서 대전 정평위의 2022년 네 번째 가 열렸다.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는 매 달 한차례씩 개최되는 미사와 특강이었다가 최근 2년 만에 다시 시작하면서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특강없는 미사로 올해 2월 다시 시작했다. 5월 19일(목) 오후 7시30분, 교구청내 성 요한 바오로 2세 성당에서 개최된 정세미는 이승현 대건안드레아 신부가 주례를 맡고 장우일 안토니오 신부와 양동혁 가브리엘 신부가 미사를 함께 봉헌했다. 5월 정세미의 주례를 맡은 이승현 신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오늘날 가정과 사회의 모습을 진단하며 "급격한 사회발전과 무한경쟁의 능력주의 사.. 2022. 5. 19.
대전정평위, 성주 소성리 평화미사 봉헌(22년 5월 9일 월)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2022년 5월 9일(월) 오후 2시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성주 소성리 평화미사 봉헌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가 사드배치의 반대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성주 소성리 평화미사를 봉헌했다. 대전 정평위 일행은 2022년 5월 9일(월) 오전 10시 30분 대전(현충원역)을 출발하였으며, 경북 성주 소성리에 도착하여, 오후 2시에 성주 소성리 현지에서 평화 미사를 봉헌했다. 주례는 대전정평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가 맡았고, 대전정평위원 박주환 신부가 함께 봉헌했다. 이 외에도 황춘희, 정춘교, 홍성옥, 오명준 위원과 김형석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미의 형제(정진석 프란치스코), 자매(이 루치아)님도 먼 길에 동행했다. 한편 이날 .. 2022. 5. 9.
대전정평위, 세월호 8주기 추모 미사 개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2022년 세 번째 정세미를 맞이하여 4월 21일(목), 교구청 내 성 요한 바오로 2세 성당에서 4.16 세월호 8주기 추모 미사 열어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4월 21일(목) 저녁 7시30분,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추모하는 미사를 봉헌했다.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는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매월 한 번씩 봉헌하는 미사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다가 특강없이 미사로만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난 2월 17일(목)에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3월 17일(목)에는 두 번째 미사를 봉헌했다. 4월 21일(목)에 개최된 정세미는 올해 세번째 행사로, 특별히 지난 4월 16일의 세월호 참사 8년을 추모하는 미사로 .. 2022. 4. 21.
천주교대전정평위,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식 참가 "어제도 슬프고 오늘도 슬프다. 8년이 아니라 10년이 가고 100년이 가도 슬플 것이다.” 천주교대전정평위,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식 참가 “아픔의 세월을 건너 다시 맞은 여덟번째, 사월의 봄 하늘에는 기억과 다짐과 추모가 어우러진 노란 외침들이 환하게 물결치고 있습니다. ” 천주교대전교구정의평화위원회는 2022년 4월 16일(토) 오전 11시, 세월호 참사(2014.4.16.) 8주기를 맞이하여 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에 참석했다. 천주교사회복음화국장 겸 대전정평위원장인 김용태 마태오 신부와 위원들은 대전시의 후원과 대전시민단체의 주최로 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 묘역에서 개최된 에 참가하여, 순직교사 및 소방관을 기억하며 헌화하고 합동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전교조 대전지부장, 공무원노조 소방본부 대전지.. 2022.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