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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세상1489

[20151119] 주교회의 정평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반대합니다 2015년 11월 19일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정책 반대 성명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반대합니다 2015년 11월 3일, 정부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 고시했습니다. 그동안 역사학계와 시민 사회가 지속적으로 제기한 비판적인 논의나,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반대한다는 여러 여론조사 결과가 있음에도, 정부와 여당은 이러한 합리적 견해를 무시하며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발표하고,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인간의 참다운 발전과 사회가 인간의 모든 차원을 존중하고 신장시키는 사회로 발전”(요한 바오로 2세, 「사회적 관심」, 1항)하기를 원하는 교회의 사회적 관심에 따라, 현재 전개되고 있는 여러 상황들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표시하며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추진.. 2016. 12. 29.
[20151116] 유시민 강연, 복지제도와 인간의 존엄성 - 정세미 61차, 원신흥동성당 유시민의 "복지제도와 인간의 존엄성"국민소득 1만 5천불이면 할 수 있는 보편복지와 선별복지 정세미(61차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 강연대전 원신흥동 성당 2015.11.16(월) 저녁 7:45~9:00 11월 16일(월) 저녁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성당에서 열린 유시민 특강은 입추의 여지없이 많은 사람들로 성전을 가득 메웠다. 간단한 통계로 설명하는 복지제도 제가 보여드릴 것은 간단한 통계치 몇가지입니다. 복지정책에 대해 여러 복잡한 이론적 문제를 언급한다기 보다는, 다만 왜 사회복지정책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올라올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그 이슈에 대해서 사람들이 엇갈리고 부딪칠 수 밖에 없는 쟁점들에 대해서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데이타들을 보여드리려는 겁니다. 이 데이타들을 보.. 2016. 12. 29.
[20151116] 정의구현사제단- 반민족, 반민주, 반생명, 반평화 - 너를 무슨 이름으로 부르랴! 2015년 11월 16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시국미사 성명서 반민족, 반민주, 반생명, 반평화 너를 무슨 이름으로 부르랴! 그렇잖아도 시름에 겨운 민심인데 하루도 편안할 날이 없다. 나라를 사분오열시킨 죄는 오롯이 대통령의 탓이다. 산적한 현안을 뒤로 물리고 쓸데없는 역사전쟁으로 국력을 소모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국민통합, 국민행복, 경제민주화를 약속하고 집권한 대통령이 분란 조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거듭 신의를 무너뜨리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니 도대체 대한민국에서 지도자의 덕목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실현 불가능한 공약으로 국민으로 속이더라도 당선은 되고 봐야 한다."던 여당대표 김무성의 고백(`14. 2. 20. 대한변협 포럼)이 오히려 떳떳해 보일 지경이다. 학자들, 교사들, 학생들.. 2016. 12. 29.
[20151116 일정] 유시민 작가의 복지제도와 인간의 존엄성 강연(정세미 61차) 2016. 12. 29.
[20151114] 11월 둘째주 강정소식 - 제주평화의섬 실현위한 천주교연대 11월 둘째주 강정 현장 소식 지난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중 가톨릭농민회 소속으로 보성에서 농사를 지어 오신 백남기님께서 살인적인 물대포에 쓰러지셨습니다. 백남기님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모슬포 출신 수녀님들이 미사에 참석했다. 9일 월요일에는 서울교구 신부님께서 미사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강정마을 현장팀과 수녀님들 가족단위로 강정에 찾아 주시는 분들의 힘으로 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종신서원을 앞둔 성가소비녀회 수녀님들은 미사와 더불어 손이 필요한 곳곳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이기는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 강정에 함께 해 주시는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정에 함께 한 수녀님들 가족단위로 미사에 오시는 분들이 많다 Look at me! 강정 쌀 나눔충남 홍성 농.. 2016. 12. 29.
[20151112] 전민동 본당 사회교리 10주차 토크 콘서트 2015년 11월 12일전민동 본당 사회교리 10주차 토크 콘서트 예수님의 시각으로 식별, ‘고민하고 안타까워하는 우리의 작은 몸짓’이 중요성경의 말씀에 불편을 느낄수록 하느님께로 가는 시동 걸려하느님 백성의 문화가 교회에도 녹아 들어가기를 11월 12일 저녁 전민동 본당에서는 사회교리 10주차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지난 9월 개강한 사회교리학교는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관으로 본당과 타 본당 교우 260여명이 신청하여 지난 주 아홉 번째 강의를 마친 바 있다. 김용태 신부(도마동성당 주임, 남부지구장)사회로 박상병 신부(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겸 대전가톨릭대학교평생교육원장), 김유정 신부(대전가톨릭대학교 대학원장)는 질문지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사회교리의 방향성과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폭.. 2016.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