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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세상1489

[20151112] 전민동 본당 사회교리 10주차 토크 콘서트 2015년 11월 12일전민동 본당 사회교리 10주차 토크 콘서트 예수님의 시각으로 식별, ‘고민하고 안타까워하는 우리의 작은 몸짓’이 중요성경의 말씀에 불편을 느낄수록 하느님께로 가는 시동 걸려하느님 백성의 문화가 교회에도 녹아 들어가기를 11월 12일 저녁 전민동 본당에서는 사회교리 10주차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지난 9월 개강한 사회교리학교는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관으로 본당과 타 본당 교우 260여명이 신청하여 지난 주 아홉 번째 강의를 마친 바 있다. 김용태 신부(도마동성당 주임, 남부지구장)사회로 박상병 신부(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겸 대전가톨릭대학교평생교육원장), 김유정 신부(대전가톨릭대학교 대학원장)는 질문지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사회교리의 방향성과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폭.. 2016. 12. 29.
[20151110]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기 대전범시민운동본부' 결성 2015년 11월 10일역사교과서 국정화 폐기 대전범시민운동본부결성 선언문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반대하는 대전지역의 모든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정당과 마을의 풀뿌리 모임들은 오늘 새로운 결집을 통하여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이 폐기될 때까지 치열한 싸움을 벌일 것을 다짐하며, 이 정부의 반민족․비민주적 행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규탄한다. 1.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는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 역사쿠테타다. 정치권력은 역사의 심판대상이지 역사를 재단할 수는 없다. 이 정부가 갑자기 검인정 교과서를 유신독재시대의 국정 교과서로 되돌리는 것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과거로 되돌리려는 무모하고 어리석은 짓이다. 박근혜 정부는 과거 독재정권의 말로를 거울삼아 권력 주변의 아첨이 아니라 .. 2016. 12. 29.
[20151107] 11월 첫째주 강정소식 - 제주평화의섬 실현위한 천주교연대 11월 첫째주 강정 현장 소식 11월 1일은 세월호가족과 더불어 미사를 봉헌했다. 11월2일은 현장팀, 3일은 현장팀과 육지에서 온 수녀님들, 11월4일은 의정부교구, 서울교구 신부님들과 인보성체회 수녀님들, 11월 5일은 서율교구 신부님과 성가소비녀회 수녀님들, 11월 6일은 금악성당과 면형의집에서, 11월7일은 강정현장팀에서 주간미사를 봉헌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특별히 시간을 내 주신 분들 모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강정앞으로에 대한 고민들이 쌓여가는 요즘11월 3일에는 ‘강정마을의 어제, 그리고 내일을 말하다’ 가 진행됐다. 마을주민 윤상효 어르신, 신주민 오두희, 복희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윤상효어르신은 19세기부터 시작된 제주의 민란이 일제저항으로, 4.3항쟁으로 강정까지.. 2016. 12. 29.
[20151107 사진] 대전정평위, 산내 학살현장(골령골) 방문 연도를 바쳐 2015년 11월 7일(토) 가톨릭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산내 학살현장(골령골) 방문하여 연도를 바쳐 NEWS Link [20151107] 대전정평위, 산내 학살현장(골령골) 방문하여 연도를 바쳐 2016. 12. 29.
[20151107] 대전정평위, 산내 학살현장(골령골) 방문하여 연도를 바쳐 가톨릭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산내 학살현장(골령골) 방문하여 연도를 바쳐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상병 신부) 위원들은 2015년 11월 7일(토) 오후 3시 대전시 동구 낭월동 산13-1번지에 자리한 산내 학살현장을 방문하여 위령의 연도를 바쳤다. 산내 학살현장(일명 골령골)은 한국전쟁당시 우리나라 군경에 의해 한국판 홀로코스트가 벌어진 곳이다. 당시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만 정치범 1800명을 포함하여 약 7천명 가량이 무참히 살해당하고 그 땅에 암매장당했다. 1950년 7월초부터 중순에 이르기까지 대전형무소 재소자와 충남북 일원의 보도연맹원 등을 우리나라 군경이 집단학살한 곳인데, 그렇게 억울하게 희생당한 육신을 묻은 지점 중에는 무려 200미터(폭 4미터, 깊이 2미터)의 길이에 이.. 2016. 12. 29.
[20151104] 부당한 벌금에 저항해온 강정 주민 체포 규탄한다 2015년 11월 4일부당한 벌금에 저항해온 강정 주민 체포 규탄한다정당한 평화활동에 대한 벌금 폭탄, 끝까지 저항할 것 오늘(11/4) 강정마을 주민 김모씨가 벌금 미납으로 김포공항에서 체포되어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되었다. 지난 9년간 제주해군기지의 입지 선정과정, 의견 수렴 과정, 건설 과정, 군 관사 건설 과정까지 정부는 강정마을 주민들을 대화의 대상이 아닌 탄압의 대상으로만 대해 왔다. 오늘의 체포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주민 김모씨는 지난 2013년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입구에서 일방적인 공사 강행에 반대하며 평화적으로 저항했다. 그리고 2년간의 재판 끝에 업무방해죄로 벌금 600만 원 선고가 확정되었다. 김모 씨는 부당한 벌금을 납부할 수 없다고 항변해왔으며, 이에 수배 중인 상황이었다. 2.. 2016.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