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평화세상1489 [20150416] 원주교구 신우식 신부,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6일원주교구 신우식 신부,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원주교구 복음화사목국장 신우식 토마스 신부 우리는 출생이후 인생이라는 여정을 걸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나약하여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어려서부터 자신이 스스로 독립할 때까지 혼자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공동체성은 우리의 여정 안에서 가장 필요한 정신이며 근본적인 토대입니다. 특히 우리 신앙인들은 세례를 통해 주님과 함께 사는 문으로 들어왔고, 순례의 교회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가톨릭 교리에 따르면 바닷물은 죽음을 상징하며 이 바닷물은 십자가의 신비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세례는 그리스도의 죽음에 일치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세례를 받아 신앙인의 삶을 살아가든 그렇지 않든 현세생활의 여정을 통과하면서 인간은 어떠한.. 2016. 12. 26. [20150416] 인천교구장 총대리 정신철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6일 인천교구 총대리 정신철 주교, 세월호 추모 1주기 미사 강론 찬미 예수님!주님의 부활을 경축하는 기쁨의 시기입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우리는 부활의 은총으로 죽음을 넘어선 영원한 생명, 구원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신앙으로 기쁨에 찬 부활 시기를 보내는 우리의 마음 한구석에는 마냥 기쁠 수만 없는 슬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부터 꼭 1년 전, 청소년 시기에 가장 좋은 추억을 만드는 수학여행을 떠났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타고 있던 배가 전복되어 많은 학생들이 우리 곁을 떠나간 사건입니다. 그날은 성주간 수요일이었습니다. 그날 오전 매스컴을 통해 배가 좌초되었고, 학생들이 전부 구조되었다는 보도로 안도의 숨을 쉬고 있던 이후에 우리는 큰 슬픔을 느끼고 마주.. 2016. 12. 26. [20150416] 대전교구, 주교좌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미사 2015년 4월 16일대전교구, 주교좌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미사대전정평위 주최로 2015.4.16, 주교좌 대흥동 성당에서 개최 내 위로 배 한척이 지나간다. 배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내 안으로 아까 그 배가 들어온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어졌다....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성모여고 2학년 김소연 양의 편지글 “바다” 중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상병 신부)는 작년 이맘 때 온 국민을 슬픔의 도가니에 빠지게 했던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16일 저녁 7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주례,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은 미사강론에서.. 2016. 12. 26. [20150416]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네 아우는 어디 있느냐(대흥동 주교좌) 2015년 4월 16일 2016. 12. 26. [20150415]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5일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특별위령미사안산 화랑유원지 야외 제단. 2015.4.15.수.20:00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은혜로운 사순시기를 보내고 주님의 부활하심을 경축하는 시기를 맞았지만 우리는 주님 부활의 환희와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1주년 기일을 맞고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부정부패로 인해 어이없이 세상을 떠난 295위 희생자들과 9위 실종자 등 304위의 영원한 안식을 비는 위령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어처구니없게도 작년 4월 16일 성주간 수요일 오전 8시 48분에 세월호는 좌현으로 기울기 시작하여 10시 17분 전복되었고, 10시 30분에 침.. 2016. 12. 26. [20150416] 천주교, 전국에서 세월호 1주기 지내 2015년 4월 16일천주교, 전국에서 세월호 1주기 지내 전남 진도 앞바다의 여객선 침몰로 사망자 295명, 실종자 9명을 낸 ‘세월호 참사’가 2015년 4월 16일(목)로 1주기를 맞이했다. 이에 한국 천주교회는 전국 곳곳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고통에 동참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1년간 한국 천주교회는 전국적, 지속적으로 희생자를 기억하고 유족들과 함께했다. 사진은 3월 21일(토) 의정부교구 팽목항 방문 미사. (제공=천주교 의정부교구) 세월호 이웃들의 고통에 동참하는 부활절 부활 대축일(올해는 4월 5일)을 앞둔 4월 1일(수) 저녁 7시, 의정부교구(교구장 이기헌 주교)는 의정부 주교좌성당에서 이 주교의 주례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 2016. 12. 26. 이전 1 ··· 170 171 172 173 174 175 176 ··· 2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