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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세상1487

[참여연대] 법과 원칙 확인시킨 박근혜 구속 - 새로운 대한민국 세우는 출발점 되어야 법과 원칙 확인시킨 박근혜 구속 새로운 대한민국 세우는 출발점 되어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21일 만인 오늘(3/31) 결국 구속됐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할 때 구속은 당연하다. 전직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하며, 이는 “법 앞에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에도 부합한다. 오늘 박근혜 구속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부패권력을 단죄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편 헌법과 법률에 기반해 국정을 운영해야 할 대통령이 국가권력을 사유화하고 정경유착으로 사적 이익을 취하려 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현실은 참담하기 그지없는 일이다.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검찰은 철저한 유죄입증을 통해 박근혜와 국정농단의 공범들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이번 .. 2017. 4. 1.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2017년 춘계 정기총회 결과 주교회의 2017년 춘계 정기총회 결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2017년 3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주교회의 2017년 춘계 정기총회를 열고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다. 1. 사도좌의 추인을 받은 「로마 미사 경본」(2017년 2월 21일 추인)과 「미사 독서」(2016년 11월 18일 추인)를 2017년 12월 3일 대림 제1주일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로마 미사 경본」 한국어판 발행에 맞추어 주교회의 전례위원회는 사목자들과 신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소개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용 미사 통상문을 별도로 만들지 않지만, 어린이들이 부를 수 있는 「어린이 성가」를 새로 편찬하기로 하였다. ‘어린이 미.. 2017. 3. 30.
160년 역사의 “덴칭거”, 한국어판 발행 「신경, 신앙과 도덕에 관한 규정ㆍ선언 편람」 160년 역사의 “덴칭거”, 한국어판 발행「신경, 신앙과 도덕에 관한 규정ㆍ선언 편람」 제목으로 주교회의에서 펴내2003년 한국어판 번역 결의한 뒤 14년 만에 결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가톨릭 신학 연구자의 필수 참고서인 “덴칭거” 한국어판을 「신경, 신앙과 도덕에 관한 규정ㆍ선언 편람」(이하 약칭 「신경 편람」)이라는 제목으로 2017년 3월 20일(월)자로 발행한다. 책임 번역은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진이, 감수는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가 맡았다. 4·6배판(B5, 188×257mm), 1,728면, 12만 원. 구입 문의 02-460-7582~3. 「신경 편람」은 편람의 초판을 펴낸 독일의 신학자 하인리히 덴칭거(Heinrich Denzinger, 1819-1883년)의 이름을 .. 2017. 3. 30.
천주교 전주교구 재8대 교구장에 김선태 사도요한 신부(55세) 천주교 전주교구장에 김선태 신부- 이병호 주교에 이어 제8대 교구장에 임명 -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2017년 3월 14일 화요일 한국 시각 오후 8시(로마 시각 낮 12시), 교회법 제401조 1항에 따라 전주교구장 이병호 빈첸시오 주교(76세)의 사임 청원을 받아들이고, 전주교구 김선태 사도 요한 신부(55세, 1989년 사제 수품)를 전주교구장(Bishop of Jeonju)으로 임명하셨다고 주한 교황대사관이 발표했다. (※ 교회법 제401조 1항: 교구장 주교는 75세를 만료하면 교황에게 직무의 사퇴를 표명하도록 권고된다. 교황이 모든 상황을 검토하여 처리할 것이다.) 왼쪽: 신임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 오른쪽: 전임 이병호 주교 신임 김선태 주교는 1961년 생으로 1989년 광주가톨릭대학교 대.. 2017. 3. 30.
[20170310, 주교회의]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관한 입장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관한 입장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을 파면하는 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 선고는, 국민이 선출하여 권력을 위임받은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민주주의와 헌법 수호에서 예외일 수 없음을 입증한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선고를 아프고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굳건히 뿌리내려야 할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심리와 선고 절차를 인내와 지혜로 이끌어 주신 헌법재판관들께 감사드리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부 관계자들도 혼란한 국정을 잘 수습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도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평화 건설을 위하여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7년 3월 10일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 .. 2017. 3. 30.
2017년 4월 8일(토) 함께 가요 별고을 성주, 평화의 성지 소성리로! 2017.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