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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14

[20150213] 김유정 신부 강론, 주님,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에파타!”라고 2월 13일 연중5주간 금요일마르코 복음 7,31-3731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역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32 그러자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34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 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36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분부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분부하실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알.. 2016. 12. 25.
[20141231] 김유정 신부의 2014년도 송년미사 강론 12월 31일 (성탄 8일 축제 내 7일) 송년 미사 김 유정 유스티노 신부의 송년미사 강론 요한 복음 1,1-181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2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6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0 그분께.. 2016. 12. 24.
[20141207] 김유정 신부의 사회교리와 나 (대전주보) 2014년 대림 제2주일(12월 7일)대전주보사회교리와 나 김유정 유스티노대전가톨릭대학교 영성관장 신자가 아니셨던 아버지의 엄한 반대를 무릅쓰고 신학교에 입학한 터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열심히 살았습니다. 스스로의 성화와 완덕을 위해 계명과 규칙을 철저히 지켰고 기도 시간 빼앗기는 것을 가장 아까워했습니다. 어차피 멸망하고 말 세상에는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규칙을 잘 지키지 않는 동료 신학생들을 마음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빈번한 고해성사거리였습니다. 성경에서저와 비슷한 인물들을 나중에야 발견했습니다. 바리사이였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여러 신학 수업들을 통하여 제가 ‘종말적 영성’만을 추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을 죄와 고통의 장소로 보고, 구원을 천상적이고 종말적인 차원에서만.. 2016. 12. 24.
[20130707 사진] 대전 정평위 김유정 신부 등 대한문 매일미사 주례 2013년 7월 7일대한문 앞 매일 미사에 대전 정평위 참석2013년 7월 7일 미사 김유정 신부와 이경민 카리타스 등 2013년 7월 7일(일)자 대한문 앞 매일미사 주례를 맡은 상지종(의정부교구, 왼쪽) 신부와 김유정(대전교구) 신부 모습 NEWS & SERMON Links 강론 - [20130707] 이곳은 골고타입니다 - 김유정 신부 대한문 매일미사 강론뉴스 - [20130707] 대전 정평위 김유정 신부 등 대한문 매일미사 주례 등 참석 2016. 12. 23.
[20130707] 이곳은 골고타입니다 - 김유정 신부 대한문 매일미사 강론 2013년 7월 7일 이곳은 골고타입니다 김유정 신부 (대전교구 대전가톨릭대학교) 오늘 우리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1821년 충남 솔뫼에서 태어난 김대건 신부님은 열여섯의 나이에 최양업 토마스, 최방제 프란치스코와 함께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7개월에 걸친 긴 여행 끝에 걸어서 마카오에 도착하셔서 유학 생활을 시작하셨고, 스물다섯의 나이에 한국인 최초의 사제로 서품되셨습니다. 이후 천신만고 끝에 꿈에 그리던 고국으로 돌아와 단 두 달간의 사목생활을 하셨고, 선교사의 입국 통로를 개척하다가 붙잡혀 3개월간 옥살이를 하시고, 스물여섯의 나이에 군문 효수형을 받아 새남터에서 순교하셨습니다. ‘군문효수’란 목을 베어 군문 앞에 매단다는 뜻입니다. 만 25년 1개월의 짧.. 2016. 12. 23.
[20130707] 대전 정평위 김유정 신부 등 대한문 매일미사 주례 등 참석 2013년 7월 7일 대한문 앞 매일 미사에 대전 정평위 참석2013년 7월 7일 미사 김유정 신부와 이경민 카리타스 등 2013년 4월 8일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매일미사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김유정 신부는 7월 7일자 주일 미사의 강론을 했다. 당일 미사의 주례는 상지종 신부(의정부교구 성소국장)가 강론은 김유정 신부(대전교구 대전가톨릭대학교) 등이 했으며, 대전교구(김유정, 김대건 신부), 서울교구(나승구, 임용환 신부), 의정부교구(상지종, 현우석 신부), 인천교구(장동훈 신부), 예수회(김정욱, 최영민, 김연수 신부), 골롬반회(남승원 신부), 꼰벤뚜알(서영섭 신부) 등의 신부들과 예수 수도회, 인보성체수도회, 노틀담 수녀회,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툿찡 포교 성 베네딕도 수녀회.. 2016.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