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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미사34

[20130829] 청주교구 사제 119명 시국미사와 시국선언 2013년 8월 29일청주교구 사제 119명 시국미사 봉헌과 시국선언18대 대선 관련, 청주시 내덕동주교좌 성당에서 청주교구 사제 119명은 2013년 8월 29일 청주시 내덕동주교좌성당에서 시국미사를 봉헌했다. 시국미사에서 사제들은 “아 너희, 공정을 쓴흰쑥으로 만들어 버리고 정의를 땅바닥에 내팽개치는 자들아!”(아모 5,7)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통해서 “국정조사를 통해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했지만 법을 위반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한 이들에게서 반성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무뢰배들의 모습을 보았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특검을 실시하여 국정조사 때 밝혀내지 못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제들은 “거대한 사회악이 국민들을 기만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상황을 보면서.. 2016. 12. 23.
[20111026] 미사도 마음대로 못하게 하는 곳, 그곳이 지금 강정마을입니다 2011년 10월 26일국회앞 시국미사 강론 "미사도 마음대로 못하게 하는 곳, 그곳이 지금 강정마을입니다" 강론 임남용 신부(제주교구 동광성당)찬미 예수님!날씨 참 좋죠?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마음 아파하는 사람도 많을 계절이죠. 두물머리에 갔다가 이곳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이 미사가 끝나면 또 다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어디론가 떠날 것입니다. 하지만 떠나는 그 자리에 우리가 남겨 둘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분명히 그 안에는 우리가 하나 남겨야 할 것, 사랑 하나만 남겨둘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은 사랑을 남겨두기에 너무 폭악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머리로만 살아가려는 세상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 대부분이 머리로만 살아가라고, 많이 배우고 남들 위에 올라가서 짓누르라고.. 2016. 12. 22.
[20090928 사진] 대전법동성당, 용산참사와 인권회복 위한 전국사제 시국미사 2009년 9월 28일(월)오후 7시, 대전법동성당 용산참사와 인권회복 위한 전국사제 시국미사 개최 제11차 전국사제시국기도회 대전법동성당에서 열려 대전 정의평화위원회 주최로, 2009년 9월 28일 월요일 오후 7시 잊어서는 안된다는 정의구현사제단 대표 전종훈 신부님 유족들. 사과 한마디 없는 데 어떻게 물러날 수가 있나요? [20090928] 대전법동성당, 용산참사와 인권회복 위한 전국사제 시국미사 개최 2016. 12. 19.
[20090928] 대전법동성당, 용산참사와 인권회복 위한 전국사제 시국미사 개최 2009년 9월 28일(월)오후 7시, 대전법동성당 용산참사와 인권회복 위한 전국사제 시국미사 개최 제11차 전국사제시국기도회 대전법동성당에서 열려 2009년 9월 28일 월요일 오후 7시;' 용산참사와 인권회복을 위한 전국사제 시국미사의 11번째 시국 기도회가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주최로, 대전 법동성당에서 2009년 9월 28일(월) 오후 7시, 성전을 꽉 메운 채로 열렸다. 미사 강론을 맡은 법동 주임 황용연 신부는 "500만 천주교 신자들 중 절반이상이 쉬고 있습니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 절반 이상이 가난한 이들에게 무심하고, 용산의 불행에 무심합니다. 왜일까요? 많은 신부님들이 사회의 구조악과 용산의 비참함에 그리고 가난한 이들에게 무심하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교회는 가난한 이들.. 2016.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