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형제회7

12.28 일본군‘위안부’ 한일외교장관 합의문제 1. 피해자단체 요구 반영했다고?(1) 12.28 일본군‘위안부’ 한일 외교장관 합의의 문제점1. 피해자단체 요구가 반영된 것이었다? (1) ① 아시아연대회의제언(법적책임) 각국 피해자와 지원단체가 2014년 12차 아시아연대 회의에서 제언으로 채택하여 양국 정부에 전달 사실과 책임인정: 일본정부 및 일본군이 군시설로 위안소를 입안. 설치하고, 관리.통제했다는 점 여성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위안부·성노예’가 되었고, 위안소 등에서 강제적인 상황에 놓였었다는 점 일본군에게 성폭력을 당한 식민지, 점령지, 일본 여성들의 피해는 각각 다른 양태이며, 또한 그 피해가 막대했고,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 일본군’위안부’제도는 당시의 여러 국내법.국제법에 위반되는 중대한 인권침해였다는 점 ② 합의내용당시 군의 관여 하에 다수의 여성의 명예와 존엄.. 2017. 1. 10.
[정의로운 문제해결위한 자료집]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활동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활동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는 일본군이 저지른 일본군‘위안부’문제의 해결을 통해서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전시하 여성에게 가해지는 성폭력 방지,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저지, 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문제해결을 위한 요구사항 정대협은 일본 정부가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저지른 일본군‘위안부’범죄를 해결할 것을 주장하며 다음의 7가지 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하나, 일본군‘위안부’ 범죄 인정둘, 진상규명셋, 공식사죄넷, 법적배상다섯, 역사교과서 기록여섯, 추모비와 사료관 건립일곱, 책임자 처벌 주요 활동내용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1992년 1월부터 시작한 수요시위는 매주 수요일 12시에 서울 일본대사관 .. 2017. 1. 10.
[정의로운 문제해결위한 자료집] 일본군 위안부 문제란? 일본군‘위안부’ 문제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홈페이지 ‘사이버 역시관’에서 인용 www.womenandwar.net 일본군 '위안부 문제'란 1930년대부터 1945년 일본의 패전에 이르기까지 일본군이 제도적으로 ‘군위안소’를 설립하여 점령지와 식민지 여성들을 동원하여 성노예로 만든 범죄를 일컫는다. 일본군‘위안부’란 용어에 대하여 그 당시 일본군 문서에서‘위안부’라고 부르고 있었고, 1993년 제2차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아시아의 피해자들과 지원단체들이 토론한 결과 범죄의 주체인 일본군을 명기하고 역사적인 용어로서의 위안부를 따옴표 안에 넣어 일본군‘위안부’로 표기하기로 하였다. 영어로는 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으로 표현하여‘성노예’라는 범죄의 본질을 드러낸다. 종군위.. 2017. 1. 10.
박동호 신부강론. 사마리아 사람의 참된 영성 (루카 10.25-37) 사마리아 사람의 참된 영성 (루카 10.25-37) 박동호 신부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오늘 복음은 ‘영원한 생명의 길’을 놓고 벌인 예수님과 똑똑한 율법교사가 나눈 대화입니다. 율법교사는 먼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묻습니다. 율법교사는 예수님의 반문에 “옳게 대답하였습니다.”예수님께서는 그에게“그렇게 하여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율법교사는 자신의 정당함을 들어내고 싶어서 다시 묻습니다.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하고 말입니다. 이 물음에 예수님께서 비유로 그에게 주신 것은 바로‘사마리아 사람’의 참된 영성입니다. 강도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두들겨 맞아 초주검이 된 채로 버려진 사람을 보고, 한 쪽에는 사제와 레위가 있고 다른 쪽에는 사마리아 사람이.. 2017. 1. 10.
함세웅 신부강론. 민족의 십자가, 우리의 어머니(Ⅱ) 민족의 십자가, 우리의 어머니(Ⅱ) 함세웅 신부 (서울대교구 원로사제) 김학순 할머님의 증언 20세 미만의 젊은 여성들을 근로정신대라는 이름으로 징용하거나 좋은 일자리가 있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달콤한 말로 회유하거나 협박, 납치 등의 방법으로 강제로 연행하여 일본군의 성노예로 만든 일제의 만행을 일본군‘위안부’로 기억하고 있지만 아직 그 피해자와 정확한 규모는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많은 이들이‘일본군 성노예’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창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1년 8월 이제는 고인이 되신 김학순 할머니가 얼굴을 드러내고 처음 자신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였음을 밝힌 후 세계 곳곳에서 일제의 만행을 증언하여 그 실태가 알려지고 있으며 몇몇 연구자들의 성과로 일부 문서가 발견되었.. 2017. 1. 10.
함세웅 신부강론. 민족의 십자가, 우리의 어머니(Ⅰ) 민족의 십자가, 우리의 어머니(Ⅰ) 함세웅 신부 (서울대교구 원로사제) 고통의 하느님, 해방의 하느님 「하느님의 백한 번째 이름」(성바오로 딸,2000)을 기초로 여성신학적 관점에서 신관을 새롭게 묵상했습니다. 저자 엘리사벳 존슨 수녀님은 우리 그리스도교의 신관은 알게 모르게 가부장적 남성 신관으로 가득차 있음을 역사적, 신학적, 성서적으로 지적하며 이에 잘못 형성된 신관을 근원적으로 바꿔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특히 엘리사벳 존슨 수녀님은 삼위일체 하느님께 대한 신앙고백도 사랑의 관계성 안에서 이해하고 고백해야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사람은 언어를 통해 순서를 따라 이야기하게 되어 있으니 우리가 아무리 삼위일체 하느님이 근원적으로 동등하다고 고백하더라도 성호경의 기도에서와 같이‘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 2017.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