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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세상1489

[담화] 1945년 8월 15일, 새로운 질서, 평화를 향하여 1945년 8월 15일, 새로운 질서, 평화를 향하여2019년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배기현 주교 1945년 8월 15일, 이웃하는 두 나라 한국과 일본에 새로운 국면이 펼쳐졌습니다. 한 나라에는 해방의 빛이 비치고, 다른 한 나라에는 패전의 어두움이 드리웠습니다. 어느 ‘역사적 사건’이든 그 이면에는 언제나 배경이 있고, 그 배경은 광범하고 오래도록 영향을 미칩니다. 한쪽에는 ‘기쁨과 희망’을, 다른 한쪽에는 ‘슬픔과 고뇌’를 안긴 1945년 8월 15일의 역사적 사건도 그렇습니다. 8·15의 직접적 배경은 제국주의의 무모하고도 위험한 팽창의 결과로서, 전 세계 수천만 명을 살상하고 사회를 초토화한 제2차 세계 대전의 종전입니다. 1945년 8월 15일! .. 2019. 8. 18.
[담화] 한일 정부 관계의 화해를 향한 일본 주교회의 정의평화협의회 회장 담화 2019년 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 한일 정부 관계의 화해를 향한 담화일본 주교회의 정의평화협의회 회장 가쓰야 다이지 주교 일본과 한국 정부 간의 관계가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또 화해를 위해 봉사할 과제를 저희에게 주셨습니다.”(2코린 5,18 참조)라는 말을 위탁받은 교회로서 우리가 소중한 이웃인 한국과의 사이에서 어떻게 화해와 평화가 깊어지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합시다. 징용공 배상 판결을 둘러싼 한일 정부 갈등 2019년 7월 4일 일본 정부는 한국에 대한 반도체 등의 소재 수출 절차를 번거롭게 하는 조치를, 이어서 8월 2일에는 일본으로부터 수출 관리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 2019. 8. 18.
2019년 하반기 정세미 일정표 2019년 하반기 정세미 일정표 2019. 8. 18.
2019년 하반기 사회교리학교 일정 2019년 하반기 사회교리학교 일정 2019. 8. 18.
가을에 떠나는 2019 청년 평화기행 - 현대사 여행 올 가을에 떠나는 현대사 여행2019 청년 평화기행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는 올 가을 10월을 맞이하며, 우리나라 현대사의 가장 큰 아픔 중 하나인 5.18 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정평위 청년모임(지도신부 박상병 루도비코 대전가톨릭대 교수)이 주도하는 행사이며,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5.18 민주화기록관, (구) 전남도청, 남동성당, 국립 5.18 민주묘지 등을 방문하는 1박2일짜리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3만원, 교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3명을 모집한다. 다음은 행사에 대한 안내문이다. 아직도 가짜뉴스를 통한 역사 왜곡으로 5.18민주화 운동을 겪었던 분들은 많은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 2019. 8. 13.
정의의 결과는 평화! 대전교구 2019 청년사회교리연수 개최(6/29~30) 대전정평위, 2019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 개최 6/29(토)~30(일) 1박2일, 대전 지족동 새얼센터에서 개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교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세번째로 맞이하는 연수회는 '교회와 세상', '정의와 평화'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1박 2일간의 프로그램이다. 청년 사회교리연수는 기획부터 진행까지 대전 정의평화위원회의 청년모임(지도신부 박상병 루도비코 대전가톨릭대 교수)이 주도하는 행사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교리를 널리 알리고자 시행되는 행사이다. 특히 청년사회교리연수를 준비한 대전정평위 청년모임의 지도신부 박상병 루도비코 대전가톨릭대교 교수는 "올해는 청년들과 직접 연결이 되는 노동의 문제를 좀 더 다.. 2019.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