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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세상1489

[정세미108차] 전강수 교수의 희년과 토지정의 그리고 대한민국(5/14 천안 쌍용동) 한번 들으면 알 수 있는 '토지공개념'과 성경의 가르침전강수 교수 초청 특강, '토지정의, 복지국가의 기본'5/14(월) 저녁 7시 미사, 7시45분 특강, 천안 쌍용동 성당 문재인 정부는 2018년 3월 21일 대통령 개헌안을 발표했다. 그 중에는 '토지공개념'을 구체화하는 조항이 있다. 현행 헌법 122조에 '토지의 공공성과 합리적 사용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한해 특별한 제한 또는 의무부과를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명시한 것이다. 이는 기존의 '국토의 효율적이고 균형 있는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하여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그에 관한 필요한 제한과 의무를 과할 수 있다'는 현행 헌법 122조에 항목을 추가한 것이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 같은 일간지는 "사유재산제의 근간을 흔든다."는 비판적 입장을.. 2018. 5. 3.
대전 충남 세종 시도민 12명 중 1명은 가톨릭신자(324,998명) 대전 충남 세종 시도민 12명 중 1명은 가톨릭신자천주교 주교회의, 4/11자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7] 발행우리나라 전체 신자 수 5,813,770명, 인구 대비 11.0% 지난 해 대전교구의 신자수는 관할 구역인 대전, 충남, 충남 시도의 전체 인구 3,866,219명 중 32만 5천여명으로 약 8.4%에 해당된다. 이는 해당 지역의 인구 12명 중 1명이 가톨릭 신자라는 뜻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7]을 2018년 4월 11일자로 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7년 12월 31일 현재 전국 16개 교구가 집계한 신자 수는 5,813,770명으로 전년 대비 1.3%(71,821명) 증가했고, 이는 총인구 52,950,306명(총인구는 .. 2018. 4. 19.
대전 충남 세종 시도민 12명 중 1명은 가톨릭신자(324,998명) 대전 충남 세종 시도민 12명 중 1명은 가톨릭신자천주교 주교회의, 4/11자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7] 발행우리나라 전체 신자 수 5,813,770명, 인구 대비 11.0% 지난 해 대전교구의 신자수는 관할 구역인 대전, 충남, 충남 시도의 전체 인구 3,866,219명 중 32만 5천여명으로 약 8.4%에 해당된다. 이는 해당 지역의 인구 12명 중 1명이 가톨릭 신자라는 뜻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7]을 2018년 4월 11일자로 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7년 12월 31일 현재 전국 16개 교구가 집계한 신자 수는 5,813,770명으로 전년 대비 1.3%(71,821명) 증가했고, 이는 총인구 52,950,306명(총인구는 .. 2018. 4. 19.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2018년 노동절 담화문 2018년 노동절 담화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배기현 주교 인간은 일을 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 노동 없이는 삶을 영위할 수 없다. 하지만 일한다는 것, 노동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힘들고 고되다. 가장의 걸음산정 외딴집의 가장이자신이 기른 묵직한 양배추를 지고십 리 길 아랫마을 장터로 나간다.어깨는 무거워도 사랑이 가득 담긴 아내와 아이의 배웅을 등에 받으며 맨발로 내딛는 가장의 걸음에는 할 일을 다 한 자의 당당함이 실려 있다. (박노해, 『다른 길』, 느린걸음 2014, 54-55) 시인(詩人)은 노동의 보람(당당함)이 일 자체의 수고로움이나 노동의 결과로 얻어지는 게 아니라, 가족들 사랑의 눈길에서 비롯한다고 말한다. 가족의 사랑이 노동의 고달픈 현실을 넘어 의미와 보람을 주는 원.. 2018. 4. 18.
[주교회의 교육위원회] 제13회 교육주간 (2018.5.21.~5.27.) 담화문 제13회 교육주간 (2018.5.21.-5.27.) 담화문 “사람 앞에는 생명과 죽음이 있으니, 어느 것이나 바라는 대로 받으리라.”(집회 15,17) 생명 존중은 가톨릭 교육의 핵심! 사랑하는 교육자, 학부모, 그리고 청소년 여러분, 2006년 한국 천주교회는 교육 주간을 제정하여, 학교 교육이 추구할 올바른 방향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또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가톨릭 교육자, 학부모, 청소년의 역할을 강조하여 왔습니다. 이번 제13회 교육 주간에는 학교 교육의 핵심 내용인 생명 존중 교육의 실천에 관하여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1. 학교는 생명 존중의 공동체 과거와 비교할 때 오늘날 인권과 생명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생명과 관련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2018. 4. 18.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제8회 생명 주일 담화 제8회 생명 주일 담화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1. 하느님께서 선사해 주신 생명의 복음이 여러분의 가정과 삶의 현장을 풍성하게 비추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여덟 번째 생명 주일을 지내면서 다시 한번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 생명의 불가침성을 수호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이 땅에 생명의 문화를 건설하기로 다짐합니다. 올해는 복자 바오로 6세 교황께서 회칙 「인간 생명」(Humanae Vitae)을 반포하신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인간 생명을 전달하는 지극히 중대한 부부의 임무를 강조한 이 회칙은 인간 생명의 소중함을 내세우고, 생명을 환대할 책임이 있는 부모의 소명을 드높여 주었습니다. 이에 그리스도인 부부들이 먼저 앞장서 새 생명을 환대하고, 자녀들을 통하여 주님의 복을 받으며, 이웃에게도 생.. 2018.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