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평화세상1489 [20170816] 청와대 초청 세월호 가족간담회 모두 발언 청와대 초청 세월호 가족간담회 모두 발언 4.16 가족협의회 전명선 운영위원장이 발언중이다. 오늘의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과 청와대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3년을 넘도록 함께 한 국민이 있어서 이 자리가 가능할 수 있었기에 국민 여러분께 가장 큰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깊은 슬픔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안산에서 진도와 목포, 광화문에서 제주, 해외에서까지 쉼 없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참고 견뎌온 세월호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오늘의 이 자리가 세월호참사의 과제를 해결해 나갈 제대로 된 시작을 세상에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제대로 된 시작은 ‘국민을 책임지는 것이 곧.. 2017. 8. 17. [20170815] 문재인 대통령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 제 72주년 광복절 경축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 촛불혁명으로 국민주권의 시대가 열리고 첫 번째 맞는 광복절입니다. 오늘, 그 의미가 유달리 깊게 다가옵니다. 국민주권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처음 사용한 말이 아닙니다. 백 년 전인 1917년 7월, 독립운동가 14인이 상해에서 발표한 ‘대동단결 선언’은 국민주권을 독립운동의 이념으로 천명했습니다. 경술국치는 국권을 상실한 날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주권이 발생한 날이라고 선언하며, 국민주권에 입각한 임시정부 수립을 제창했습니다. 마침내 1919년 3월, 이념과 계급과 지역을 초월한 전 민족적 항일독립운동을 거쳐, 이 선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국민주권은 임시정부 수립을 통.. 2017. 8. 17. [부산정평위] 아세미(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 9월 포스터 외 2017. 8. 16. 제14회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8/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 2017. 8. 16. [20170814] 5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미사(서울 청계광장) 제5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미사가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2017년 8월 14일(월) 오후 3시,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서울교구 사회사목국 주례로 봉헌되었다. 미사는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나승구 신부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근 신부는 강론을 통해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문제는 일본의 군국주의, 절대화한 국가주의가 자행한 폭력이며 범죄이다. 때문에 이에 대한 사죄, 배상, 책임의 주체는 당연히 국가여여 할 것이며, 국가가 자행한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서는 시효의 한계, 보상, 책임의 한계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강론 전문을 보려면 클릭 [20170814] 제5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미사 강론 2017. 8. 16. [20170814] 제5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미사 강론 제5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미사가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나승구 신부의 주례와 박경근 신부의 강론으로 봉헌되었다. 다음은 강론내용 제5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미사 강론2017/8/14강론: 사회사목국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근 신부독 서 : 신명 10,12-22복 음 : 마태 17,22-27 “그분은 고아와 과부의 권리를 되찾아 주시고,이방인을 사랑하시어 그에게 음식과 옷을 주시는 분이시다.”(신명 10,18) 1992년 1월에 시작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도 어느새 25년이 지났다. 그리고 오늘로서 청년들의 소녀상 지킴이 활동도 595일째를 맞이한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그 긴 시간 동안 집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 2017. 8. 16.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2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