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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세상1487

[20170907, 수원정평위] 문재인 정부의 사드 추가 배치 강행 규탄 성명 [수원정평위] 문재인 정부의 사드 추가 배치 강행 규탄 성명 “평화는 결코 무기의 힘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사드 추가 배치 강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4월 26일 어둠의 장막아래 기습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며 성주 소성리에사드 배치가 강행되었던 처참한 악몽이 오늘 9월 7일 또 다시 재연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스스로 내 세운 '절차적 정당성'마저 외면하고 북한의 ICBM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드4기 추가 배치를 기어이 강행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성주 소성리 주민들과 촛불 민심은 깊은 배신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그래서 투표장으로 가는 마음이 설렜던 만큼, 이 복잡하고 첨예한 사드 문제 해결의 공을 촛불 정부가 꼭 가져가기.. 2017. 9. 15.
[대전 둔산동] 평통사 고영대, 사드배치가 동북아 정세에 미치는 영향(9/18 월) '사드배치가 동북아 정세에 미치는 영향'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 고영대 초청강연, 9/18(월) 저녁, 대전 둔산동 성당 “사드가 북한의 핵·미사일을 방어하지 못하는 무용지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은 이제 전 국민이 아는 상식”이 되었음에도 “한·미 군 당국은 한반도에서 사드가 마치 군사적 효용성이라도 있는 양 거짓말을 하면서 사드 추가 도입까지 꾀하고 있다”며 “더욱이 주한미군 사드 배치는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고 정당한 절차도 밟지 않은 채 한·미 군 당국의 독단과 전횡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고 말한다. 고영대는 평화 전문가이다. 그는 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 집행위원장(1999), 매향리미군국제폭격장폐쇄범국민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2000), 미군장갑차여중생살인사건범국민대책위 진상조사위원장(20.. 2017. 9. 15.
[FM106.3Mhz] 사회교리학교, 평화방송 라디오로 듣는다! - 매주 토 오후2시 대전 정평위 주최, 대흥동성당 사회교리학교라디오 전파 통해 교구민들에게 제공한다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가 주최하는 사회교리학교 대흥동 성당 편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제공된다. 대전가톨릭평화방송은 9월 6일 수요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17년 가을 대흥동성당 사회교리학교 일정을 라디오 녹화를 통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전가톨릭평화방송 특집방송 안내 글이다. 대전가톨릭평화방송 특집방송 안내 대전가톨릭평화방송을 아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최하고, 천주교 대전교구 대흥동 성당에서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주간의 .. 2017. 9. 15.
대전정평위 김용태 위원장, 사드배치 반대 등 대전 종교인 기자회견 나서 대전정평위, 한반도 핵전쟁반대 등 위한 대전 종교인 기자회견 참가대전 4대종단 모임, 사드배치 철회와 평화협정 체결 촉구 2017년 9월 12일(화) 오후 2시, 대전시청 북문 앞 대전의 종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7년 9월 12일(화) 오후 2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드반대 대전행동 종교인 모임은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핵전쟁 반대, 사드배치 철회, 평화협정 체결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대전 종교인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의와 평화의 정신으로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대한 제재와 대결정책을 멈출 것을 촉구하고, 주권국가로써 당당히 미국의 압력을 거부할 것을 촉구한다.”, “안보 장사꾼들에게 속지 말고, 사드.. 2017. 9. 13.
성당 부설 유치원 유아 폭행사건 관련 사죄의 글 최근 성당 유치원에서 원장 수녀의 아이 폭행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해당 수녀의 소속 수도회인 미리내성모성심 수녀회는 총원장 수녀님의 명의로 교회 안팎의 언론사, 주교회의와 교구 홍보국에 사죄의 글을 보내 국민 여러분께 전달되도록 도와줄 것을 청하였습니다. 이에 대전교구 홈페이지에 소개된 글을 이곳에도 소개합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죄의 글 2017년 8월 28일, 성당 부설 유치원에 파견된 저희 수녀회 소속 수녀에 의해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피해 당사자인 아동과 그 가족에게 큰 상처와 아픔을 드리고, 지역사회와 전 국민들께 물의를 일으킴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이 사건을 접하면서 저 역시 놀라움과 당혹감에 숨이 멎을 것 같은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해당 수녀의 행동은 수도자이면서.. 2017. 9. 1.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2017년 8월 29일 회의 결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2017년 8월 29일 회의 결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 이하 위원회)는 2017년 8월 29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아래와 같이 논의하고 결정하였다. 1. “인간은 교회가 따라 걸어야 하는 일차적이고 근본적인 길”(요한 바오로 2세, 「인간의 구원자」, 14항)로서, 교회는 인간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 교회는 전체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일하면서도 “교회가 오늘날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사회적 약자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위원회는 오늘날 누가 가장 사회적으로 약자들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그들을 위한 구체적·실질적 도움을 주고 그들과 연대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하자는 데에 뜻을 모.. 2017.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