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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세상1489

성당 부설 유치원 유아 폭행사건 관련 사죄의 글 최근 성당 유치원에서 원장 수녀의 아이 폭행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해당 수녀의 소속 수도회인 미리내성모성심 수녀회는 총원장 수녀님의 명의로 교회 안팎의 언론사, 주교회의와 교구 홍보국에 사죄의 글을 보내 국민 여러분께 전달되도록 도와줄 것을 청하였습니다. 이에 대전교구 홈페이지에 소개된 글을 이곳에도 소개합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죄의 글 2017년 8월 28일, 성당 부설 유치원에 파견된 저희 수녀회 소속 수녀에 의해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피해 당사자인 아동과 그 가족에게 큰 상처와 아픔을 드리고, 지역사회와 전 국민들께 물의를 일으킴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이 사건을 접하면서 저 역시 놀라움과 당혹감에 숨이 멎을 것 같은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해당 수녀의 행동은 수도자이면서.. 2017. 9. 1.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2017년 8월 29일 회의 결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2017년 8월 29일 회의 결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 이하 위원회)는 2017년 8월 29일(화)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아래와 같이 논의하고 결정하였다. 1. “인간은 교회가 따라 걸어야 하는 일차적이고 근본적인 길”(요한 바오로 2세, 「인간의 구원자」, 14항)로서, 교회는 인간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 교회는 전체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일하면서도 “교회가 오늘날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사회적 약자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위원회는 오늘날 누가 가장 사회적으로 약자들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그들을 위한 구체적·실질적 도움을 주고 그들과 연대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하자는 데에 뜻을 모.. 2017. 9. 1.
[취소] 네 스스로 평화가 되어라, 대전 정평위 2017 청년평화기행 참가자 모집(선착순) 다른 사정에 의해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전 정평위, 2017 청년평화기행 선착순 33명 모집- “그 자신이 평화가 되리라.” (미카 5,4)- 10.21(토)~22(일) 1박 2일간, 강화-파주 민통선 평화기행 청년 신앙인들을 위한 민통선 평화기행 행사가 열린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 정평위)는 2017년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1박 2일간에 걸쳐 강화도와 파주 일대의 민통선 지역을 방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정평위 청년모임(지도신부 박상병 대전가톨릭대 교수)은 최근 열렬한 논의를 마치고, 혼자서는 쉽게 갈 수 없는 곳이지만, 우리 사회 아픔의 가장 근본적인 뿌리이며, 분단의 고통을 만날 수 있는 지역으로 평화기행을 가기.. 2017. 9. 1.
[대전지역 연대성명] 박범계 위원장은 지역개발적폐 청산에 나서라 (20170817) [연대성명] 박범계 위원장은 지역개발적폐 청산에 나서라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 성 명 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시당위원장은 더 이상 지역 현안을 외면하지 말고 소통을 통해 지역 적폐청산에 나서라. 일시 : 2017년 8월 17일 (목)발송 : 담당 : 심유리 상황실장 010-6863-6015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010-2795-3451 박범계 더불어민주당시당위원장은 더 이상 지역 현안을 외면하지 말고 소통을 통해 지역 적폐청산에 나서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지난 8월 10일 소속 정당 시의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권력적폐 외에도 생활 곳곳, 사회 곳곳에 부지불식간 적폐가 녹아 있다. 시·구의원들이 행정과 관계에서도 특별한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일종의 적폐”라며 지.. 2017. 8. 17.
[광주정평위] 탈핵 공동행동의 날 8/26 저녁6시, 멈추자 핵발전, 나가자 재생에너지로 멈추자 핵발전, 나가자 재생에너지로광주대교구 탈핵 공동의 날 행사 8/26 저녁 6시에 개최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017년 8월 26일(토)을 '탈핵 공동행동의 날'로 정하고 저녁 6시, 광주대교구 가톨릭 평생교육원 야외마당에서 미사와 탈핵문화제 그리고 시가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정부의 신고리 5,6호기 원전 건설 중단 공론화에 탈핵 만이 살길임을 공론화하는 자리로, 올해를 대한민국 탈핵 원년의 해로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의 자리이기도 하다. 2017. 8. 17.
문 대통령, 세월호 가족들 청와대 초청 "세월호를 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가족들 청와대로 초청해 위로2017년 8월 16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남짓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가족들을 만났다. 지난 3년 반, 세월호 가족은 전국의 거리에서'진상규명'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외쳤다. "부모이기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가족들을 만났다. 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 실종자 가족, 생존자까지 총 207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한 것이다. 8월 16일(수) 오후 1시 반부터 약 2시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뤄진 만남과 위로의 시간에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인사말을 건넸다. "세월호를 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미수습자 수습이 끝나면 세월호 가족들을 청와대로 한번 모셔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수색작업.. 2017.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