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대표 오연호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행복한 세상을 위한 복지

6/11(월) 저녁 7시 미사, 7시45분 특강, 천안 쌍용2동 성당



당신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까? 오연호가 던지는 질문이다. 


덴마크는 물가가 비싸다. 한번은 그가 덴마크에서 택시를 탔는데 미터기가 사정없이 올라가더라는 것이다. 행복을 취재하러 왔는데, 순간 불행해졌다고 한다. 돈을 이렇게 많이 지불하는데 이 참에 인터뷰라도 한번 해보자 하면서 말을 붙여봤는데, 그 순간부터 행복이 밀려왔다고 한다. 


오연호가 느낀 행복은 택시비 값을 다 빼고도 남을 정도였다고 한다. 왜 그랬을까? 그가 덴마크에서 만난 택시기사는 고등학교만 졸업했어도 하는 말은 마치 행복학 교수같았던 것이다. 택시기사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덴마크에서 2개의 월급봉투가 있습니다. 월급을 두군데에서 받습니다. 하나는 우리 회사가 주는 월급, 또 다른 월급봉투는 사회에서 나옵니다. 사회가 나에게 우리아이들 교육시키는 데 교육비 한 푼도 쓰지 않게 합니다."


덴마크에는 사교육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아파도 병원비 한 푼도 내지 않게 한다. 또 사회가 굳이 큰 아파트 장만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작은 아파트 원룸에 살아도 남의 눈치를 안 보고 살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사회가 그 어떤 식으로도 남의 눈치를 보게 하지 않기때문에, 늘 당당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덴마크의 택시기사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동창회에 나가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의사는 의사가 잘하는 것이 있고, 나는 내가 잘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가 행복전도사가 되어 우리 곁을 찾는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대전 도마동 주임)는 2018년 6월 11일(월) 저녁 7시, 천안 쌍용2동 성당에서 오연호 대표를 초청하여 [행복한 세상을 위한 복지]란 제목으로 강연회를 가진다. 오연호는 2013년 봄부터 2014년 겨울까지 세 차례에 걸쳐 덴마크를 방문하고 약 300명의 덴마크 사람들을 만났다. 그는 수도 코펜하겐부터 지금은 독일 땅이 된 다네비르케까지 렌터카를 몰며 1,500킬로미터를 달리며 덴마크의 과거와 현재를 추적하면서 행복의 비밀을 찾아나선 바 있다. 


행복한 국가의 비밀을 알려주는 이번 초청특강은 대전정평위의 제110차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특강)이며, 2018년 봄 천안에서 열리는 마지막 정세미이기도 하다. 당일 7시에 미사가 봉헌되고 이어서 7시 45분에 강연회가 이어진다. 종교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무료 강연이며, 7시 45분에 시작되는 강연회에만 참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Posted by 대전정평위뉴스 편집장 슈렉요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