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팎뉴스/정평위 뉴스238 67년 만에 바치는 연도, 충남아산지역 민간인학살 피해자 위로 67년 만에 바치는 연도충남아산지역 민간인학살 피해자 위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유명을 달리하신 200여 명의 영혼을 위로하는 연도를 바쳤다. 아산시와 한국전쟁기민간인학살유해발굴공동조사단은 5월 14일 아산시 공설봉안당 별관 2층에서 한국전쟁 당시 아산 설화산 지역의 희생자에 대한 유해 안치식을 가졌다. 67년전 희생자들 대부분은 부녀자 또는 미성년 어린아이들이며, 이들은 한국전쟁 당시 부역혐의로 학살된 것이다. 당시의 가해 책임자는 경찰이며, 학살은 충남경찰국장과 온양경찰서장의 지휘 및 지시에 의해 자행됐다. 또한 경찰의 지시를 받은 대한청년단(청년방위대, 향토방위대)과 태극동맹 등 우익청년단체들이 동원되었다고 한다. 5월 14일 오후 2시.. 2018. 5. 14. [정세미108차] 전강수 교수의 희년과 토지정의 그리고 대한민국(5/14 천안 쌍용동) 한번 들으면 알 수 있는 '토지공개념'과 성경의 가르침전강수 교수 초청 특강, '토지정의, 복지국가의 기본'5/14(월) 저녁 7시 미사, 7시45분 특강, 천안 쌍용동 성당 문재인 정부는 2018년 3월 21일 대통령 개헌안을 발표했다. 그 중에는 '토지공개념'을 구체화하는 조항이 있다. 현행 헌법 122조에 '토지의 공공성과 합리적 사용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한해 특별한 제한 또는 의무부과를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명시한 것이다. 이는 기존의 '국토의 효율적이고 균형 있는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하여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그에 관한 필요한 제한과 의무를 과할 수 있다'는 현행 헌법 122조에 항목을 추가한 것이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 같은 일간지는 "사유재산제의 근간을 흔든다."는 비판적 입장을.. 2018. 5. 3. 4/16 대전 전민동성당에서 처음헌법연구소 조유진 소장 초청 정세미 특강 개최 4/16(월) 저녁 7시, 대전 전민동 성당에서 정세미 개최제107차 정세미, 처음헌법연구소 조유진 소장 초청 특강"헌법사용설명서"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4월 16(월) 저녁 7시, 대전 전민동 성당에서 신자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차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특강)를 개최했다. 최승범 베드로 신부가 복음을 낭독하고 있다. (제107차 정세미가 열린 대전 전민동 성당, 2018-4-16 월 저녁 7시) 대전 전민동 성당(주임. 방경석 알로이시오 신부)은 대전교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당 중 한 곳으로 약 4,500 여명의 신자들이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제107차 행사로 열린 정세미는 대전정평위 위원장을 맡고 있.. 2018. 4. 17. 2018 청년사회교리연수 개최 대전정평위, 2018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 개최1박2일, 대전 지족동 새얼센터에서 개최 지난 해 최초로 열린 에서는 사회교리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와 원리와 경제 파트를 중점적으로 나누었고, 연수 안에서 특강으로 탈핵 문제를 함께 고민한 바 있다. 올해 2회차 행사로 열리는 에서는 우리의 신앙과 세상의 문제와의 연결을 토대로 정치와 언론의 문제를 좀 더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1박 2일의 기간 동안 세 번의 강의와 세 가지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한 차례의 함께 나눔 시간을 통해서 교회의 청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도신부를 맡아 이번 과정을 기획한 박상병 신부는 "올해는 청년들이 사회교리에 좀 더 편안하게 접근할 .. 2018. 4. 11. 4/9 공주 중동성당에서 가농 정현찬 회장 초청 정세미 특강 개최 4/9(월) 저녁 7시, 공주 중동 성당에서 정세미 개최제106차 정세미, 전국 가톨릭농민회 정현찬 회장 초청 특강"농업의 가치를 어떻게 헌법에 반영할 것인가?"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4월 9(월) 저녁 7시, 유서깊은 공주 중동성당에서 신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차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특강)를 개최했다. 제106차 정세미가 열린 날의 공주 중동 성당의 모습 (2018-4-9 월 저녁 9시) 공주 천주교 신앙의 못자리인 중동성당은 2017년에 본당 설립 120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 현재의 자리에 성당이 지어진 것은 1930년대의 일이다. 서양 중세 때 유행하던 고딕건축 양식을 지닌 성당이 자리한 곳은 공주 중심부의 언덕으로, .. 2018. 4. 10. 3/19(월) 대전송촌동성당에서 탈탈탈 핵핵핵 정세미특강 개최 제105차 정세미, 대전 송촌동 성당에서 개최그린피스 장다울 활동가(캠페이너) 초청, '탈탈탈, 핵핵핵' 대전 송촌동 성당에서 105차 정세미가 열리고 있다. (2018-3-19 월 저녁 7시)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3월 19일(월) 저녁 7시, 대전 송촌동 성당(주임신부 이재홍 프란치스코 신부)에서 올해 대전 지역 두번째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특강)을 개최했다. 제105차 행사로 열리는 이번 정세미는 한끼100원 나눔운동본부 담당사제이며, 대전정평위 위원인 박제준 도마 신부가 주례를 맡아 미사를 봉헌했다. 저녁 7시 시작된 미사에서 박제준 신부는 강론을 통해서 오늘은 '의로우신 요셉 성인 대축일'인데, 성경에서 '의롭다'라는 표현이 어떤 의미.. 2018. 3. 2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