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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808

[참여요청] 강정해군기지 투쟁10년, 구럼비 기억행동주간 (5/12~19) [참여요청] 강정 해군기지 투쟁 10년, 구럼비 기억행동주간 (5월 12일~19일)구럼비를 되찾을 때 까지 우리는 간다! 2007년 기습적으로 유치신청 된 강정 해군기지에 맞서 마을주민들이 모여 해군기지 반대대책위를 세운 날이 2007년 5월 18일입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오늘, 해군기지는 완공되었지만 강정은 생명평화마을을 선포했고 여전히 해군기지 결사반대 노란깃발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맨몸으로 눈물로 호소했던 지난 날, 강정이 10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제주도내는 물론 전국각지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보내준 연대의 힘 덕분이었습니다. 비행기를 버스처럼 타고 다니며 강정으로 향했던 발걸음들, SNS로 퍼나르며 강정의 소식을 알리던 사람들, 언론도 정치권도 눈감고 귀막을때에도 강정을 잊지 않고 다녀.. 2017. 5. 15.
강정 해군기지 투쟁 10년, 구럼비 기억행동주간 (5월 12일~19일) 2017. 5. 15.
[화보] 5/5(금) 어린이날. 대전정평위, 성주 소성리에서 길바닥 미사 열어 사드 반대는 어린이의 미래다대전정평위, 어린이날 맞아 성주 방문, 길바닥 미사 개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는 5월 5일(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성주를 방문, 소성리 길마닥에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고, 사드배치를 반드래는 길거리 평화미사를 개최했다. 2017. 5. 13.
5/5(금) 사드 반대는 어린이의 미래다. 대전정평위, 성주에서 길바닥 미사 열어 사드 반대는 어린이의 미래다대전정평위, 어린이날 맞아 성주 방문, 길바닥 미사 개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는 5월 5일(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성주를 방문, 소성리 길바닥에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고,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길거리 평화미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다울, 황동환, 김용태, 박상병, 김준환, 그리고 문규현 신부 이 자리에는 대전정평위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도마동성당 주임)를 비롯한 사제와 평신도 등 10 여명의 대전 정평위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미사는 대전교구의 김용태, 김다울, 박상병 신부와 부산교구의 김준환 신부,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황동환신부, 그리고 문규현신부 등이 공동 집전했다. 미사 강론을 맡은 대전정평위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며칠 전.. 2017. 5. 13.
[대전반석동] 장동훈 신부의 역사를 통해 바라본 정교분리의 의미(5/15 월) '역사를 통해 바라본 정교분리의 의미'장동훈 신부 초청강연, 5/15(월) 저녁, 대전 반석동 성당복음은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야 하는 것'이다. 장동훈 빈첸시오 신부(인천교구 중1동 성당 주임)는 교회 역사 전문가이다. 2002년 사제품을 받고 인천교구 간석 2동의 본당 보좌를 거쳤으며, 2009년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교회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인천교구 정의평화위원장과 노동사목위원장, 가톨릭 환경연대 상임대표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교회사 전문가 답게, 장동훈 신부는 2014년 1월 13일자로 설립된 인천교구 교회사연구소의 초대소장을 맡았다. 교구 교회사연구소의 설립은 향토사학자가 중심적 역할을 하던 인천의 가톨릭 역사를 교구가 스스로 본격 연구하는 기반을 .. 2017. 5. 11.
[취임사전문] 광화문 시대 대통령이 되어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은 2017년 5월 10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취임선서식을 가졌다. 신임 문 대통령은 취임선서에 이어진 취임사(국민께 드리는 말씀)를 통해 그동안의 힘든 세월에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고 물었다고 말하면서, 대통령 문재인은 바로 그 질문에서 새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국민께 드리는 말씀 2017년 5월 10일(수) 낮 12시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지금 제 두 어깨는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 2017.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