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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와 문헌158

[20170816] 청와대 초청 세월호 가족간담회 모두 발언 청와대 초청 세월호 가족간담회 모두 발언 4.16 가족협의회 전명선 운영위원장이 발언중이다. 오늘의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과 청와대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3년을 넘도록 함께 한 국민이 있어서 이 자리가 가능할 수 있었기에 국민 여러분께 가장 큰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깊은 슬픔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안산에서 진도와 목포, 광화문에서 제주, 해외에서까지 쉼 없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참고 견뎌온 세월호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오늘의 이 자리가 세월호참사의 과제를 해결해 나갈 제대로 된 시작을 세상에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제대로 된 시작은 ‘국민을 책임지는 것이 곧.. 2017. 8. 17.
전력정책전환 위한 10대제안 실현 촉구 전국송전탑반대네트워크 청와대앞 기자회견 [보도자료] 전력 정책 전환을 위한 10대 제안 실현을 촉구하는 전국송전탑반대네트워크 청와대 앞 기자회견 안내 ‘군산 당진 밀양 청도 횡성 광주광산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전력정책 전환을 위한 10대 제안’ 실현과 ‘정부 - 한국전력 - 전송넷 3자 공청회’ 개최,광주광산구 154kV송전선로· 345kV변전소 지중화 촉구 기자회견 귀 언론사와 단체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저희는 군산 당진 밀양 청도 횡성 광주 광산구 지역 초고압 송전선로 지역 대책위와 주민들로 구성된 ‘전국송전탑반대네트워크’입니다. 저희들은 7월 12일, 문재인 대통령 출범 이후 국민들의 정책 제안을 국정 기획에 반영하고자 설치 운영되고 있는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회에 10대 정책제안을 접수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정부와 사업.. 2017. 8. 16.
[20170810] 남·북·미 군사행동 중단과 조건없는 대화촉구 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 남·북·미 군사행동 중단과 조건없는 대화를 촉구하는 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 개최 “한반도 위기 격화시키는 군사위협 중단하고 조건없는 대화에 나서라”일시 및 장소 : 8월 10일(목) 오후 2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 오늘(8/10) 국내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실험과 남북미의 ‘강 대 강’ 대치 국면으로 한반도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남·북·미 모두 더이상의 자극적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미 본토까지 위협하는 수준으로 고도화되는 등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는 상황임에도 한미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제재와 압박으로는 북한의 핵포기를.. 2017. 8. 13.
[주교회의]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 천주교회의 호소문 (2017.8.15)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 천주교회의 호소문 “주님의 빛 속에 걸어가자!”(이사 2,5) 한국 천주교회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날로 고조되는 위기 상황에 직면하여, 다음과 같이 호소합니다. 1. 남북한의 지도자에게 호소합니다. 북한의 ‘화성 14형 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은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위반이며, 주변국의 핵무장을 부추겨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하는 행동입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최근 북한의 무모한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자극하고 평화에 역행하는 모든 움직임을 반대합니다. 한반도의 궁극적이며 진정한 평화는 핵무장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남북한 지도자들은 평화를 위한 대화를 하며, 주변 국가들과 .. 2017. 8. 13.
[생태환경위원회]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과 관련된 공론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성명서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과 관련된 공론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대선 전부터 이미 점진적인 탈핵 추진 정책을 공약한 현 정부는 지난 6월 27일 공정이 30% 정도 진척된 핵발전소 신고리 5,6호기의 공사를 잠정 중단하고 향후 이 공사를 계속할 것인지를 놓고 3개월 간 공론화 과정에 부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이 두 발전소 건설이 허가되었던 당시의 안전성 검사나 환경 영향 평가 과정에서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새 정부가 제기한 문제를 둘러싸고, 요즈음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찬반 논란이 비등하고 있습니다. 핵발전소 건설과 같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문제의 결론을 공론화 과정에 부쳐 일반 시민들이 판단하게 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부터 찬반이 .. 2017. 8. 1.
[20170717]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도시공원위원회 부결을 촉구한다. [기자회견문]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도시공원위원회 부결을 촉구한다. 대전시는 지난 5월 26일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해 재심의를 결정했던 도시공원위원회를 오는 19일 다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심의에서 도시공원위원회는 본 사업에 대해 월평공원 전체에 대한 개발방향이 분명하게 정립되지 않았고, 시민들과의 소통부족, 공공성에 대한 의문 등 제출된 자료가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해 재심의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원위원회가 주문한 시민들과의 소통은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지난 도시공원위원회 회의 이 후 대전시와 관련 단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은 그 어디에서도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시는 틈나는 대로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일몰해제라는 사업.. 2017.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