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와 문헌161 [탄원서] 김천 박희주 전 위원장 (2/2(금) 밤 12시 마감) [탄원서] 김천 박희주 전 위원장 (2/2(금) 밤 12시 마감) 사드 배치 반대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헌신해온 박희주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전 공동위원장이 이철우 국회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집시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습니다. 2/6(화) 오후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재판부에 박희주 전 위원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탄원서에 연명해주시고, 연명 링크를 널리 알려주세요! https://goo.gl/forms/cPBx8c4cj7g7U1Br2 탄원서존경하는 재판장님! 우리는 사드 배치를 막고자 모인 김천시민들입니다. 사드가 배치된 성주 소성리 롯데골프장은 행정구역상 성주이지만 사드기지 100미터부터 반경 7~8킬로미터 내에 김천 농소,남면,율곡동에 3만여명이 살고 .. 2018. 1. 27. [30 km연대] 핵폐기물 창고 화재 축소, 엉망진창 원자력연구원을 규탄한다” 2018년 1월 20일(토) 대전시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에서 폐기물처리시설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연구원의 초기대응은 엉망이었고 보고도 누락되었다. 이에 핵재처리실험저지 30km 연대는 연구원에 대한 특별감사의 실시와 핵재처리실험의 중단을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기자회견 내용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핵폐기물 창고 화재 축소, 엉망진창 원자력연구원을 규탄한다” 불도 못 끄면서 핵재처리실험 웬 말이냐! 핵폐기물을 가건물에 보관하고, 1시간 동안이나 우왕좌왕!원안위는 원자력연구원에 대한 특별 감사 실시하라!정부는 원자력연구원에 대한 전면 쇄신안을 마련하라!안전 점검과 대책 마련 없는 실험과 연구를 즉각 중단하라!총체적인 안전 부실 책임을 지고 연구원장 사퇴하라! 한마.. 2018. 1. 27.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성명] 평화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성명 평화의 여정을 시작하며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루카 2,14) 무술년 새해,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그야말로 격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그리고 이어진 북핵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과 끊임없이 불거진 한반도 전쟁위기 상황 속에서 1년을 보냈습니다. 휴전선을 마주한 남과 북 사이에 모든 대화채널이 완전히 단절된 상태에서 마치 살얼음판을 걷듯 우리는 불안감 속에 살아야 했습니다. 한반도의 위기가 심각함을 인지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성탄과 신년 평화의 날 메시지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며 전 세계 신앙인들.. 2018. 1. 23. [주교회의 담화] 평신도 희년을 맞이하여 평신도 희년을 맞이하여 + 찬미 예수님, 교우 여러분, 그리고 수도자, 사제 여러분!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018년은 한국 천주교회에 ‘평신도협의회’가 출범한 지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는 ‘평신도 희년’ 선포를 주교회의에 요청하였고, 주교회의 2017년 추계 정기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평신도 희년을 승인하였습니다. 한국 천주교회가 보편교회에 내어놓을 수 있는 가장 큰 자랑거리 중 하나가 자생(自生)한 교회라는 사실입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여 탄생한 교회가 아니라, 평신도 스스로 복음의 진리를 찾아 이룩한 교회라는 사실입니다. 박해 시절 사제가 없는 이 땅에 평신도들은 사제 영입 운동과 더불어 교회 활동을 주도하여 왔습니다.. 2017. 11. 16. [20170908, 남.여수도자연합회] 사드 추가 배치관련 공동 규탄 성명서 [남.여수도자연합회] 사드 추가 배치관련 공동 규탄 성명서 “내가 평화를 바라고 이야기하면 저들은 전쟁만을 꾀하였다네.” (시편 120,7) 한국 천주교 수도자들은 사드를 비롯한 온갖 전쟁 살상무기로는 결코 평화를 지켜낼 수 없음을 교회를 통해 배워왔습니다. 지난 4월 26일 성주 소성리 사드 배치를 강행한 국가는 종교의 초월적 가치를 짓밟으며 미사를 강제로 방해하며 중단시켰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11일 경북경찰청장은 “법에 따라 모든 종교 의식이 존중되고 보호돼야 마땅한데 불편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 약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경찰은 9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평화를 외치는 소성리 주민들 그리고 사제, 수도자, 신자들에게 야수처럼 달려들어 폭력적으로 진압하.. 2017. 9. 15. [20170907, 수원정평위] 문재인 정부의 사드 추가 배치 강행 규탄 성명 [수원정평위] 문재인 정부의 사드 추가 배치 강행 규탄 성명 “평화는 결코 무기의 힘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사드 추가 배치 강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4월 26일 어둠의 장막아래 기습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며 성주 소성리에사드 배치가 강행되었던 처참한 악몽이 오늘 9월 7일 또 다시 재연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스스로 내 세운 '절차적 정당성'마저 외면하고 북한의 ICBM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드4기 추가 배치를 기어이 강행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성주 소성리 주민들과 촛불 민심은 깊은 배신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그래서 투표장으로 가는 마음이 설렜던 만큼, 이 복잡하고 첨예한 사드 문제 해결의 공을 촛불 정부가 꼭 가져가기.. 2017. 9. 15. 이전 1 ··· 3 4 5 6 7 8 9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