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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세상1492

[20160122] 백남기 임마누엘 형제 돕기 위해 매생이 굴떡국을 판매 2016년 1월 22일백남기 임마누엘 형제 돕기 위해 매생이 굴떡국을 판매 2015년 11월 14일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아직도 병상에 누워 계시는 백남기 임마누엘 형제님! 기억하고 계시지오? 쓰러지신 형제님의 치료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가해자 (경찰)는 지금껏 아무런 배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매님과 그 자제분들의 정신적 신체적 재정적 고통을 덜어주고자 전남 장흥/강진/고흥 농어민들께서 장흥에서 나는 매생이' 고흥에서 생산되는 뻘밭굴, 강진의 자연농부님의 사색떡을 떡국세트로 포장해서 팔아 성금을 마련하기도 했답니다. 2016. 12. 30.
[20160121] 2016년 1월 둘째, 셋째주 강정소식 - 제주평화의섬 실현위한 천주교연대 2016년 1월 둘째, 셋째주 강정 현장 소식 본격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제주, 겨울이 실감났던 1월 둘째주, 셋째주 강정소식입니다. 일벗교회 목사님과 신자분들, 육지에서 오신 손님들과 함께 (왼쪽), 수요일에는 위안부할머니들을 생각하며 소녀상이 되어 미사에 참석합니다.(오른쪽)부산교구에서 함께 하셨습니다(왼쪽). 시간이 될 때 마다 강정에 오시는 수녀님들 10일에는 현장팀, 일벗교회 목사님과 신자들, 11일에는 전주 교구 옥봉성당, 전교조 선생님들, 불교 신자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12일에는 서울교구 유경촌주교, 서울교구 사회사목국, 의정부교구 8지구 사제연수에 참여하신 신부님들이 대거 강정 현장미사에 함께 하셨고 대전교구 도안동성당 신부님과 주일학교 친구들이 함께 했습니다. 13일에는 현장팀, .. 2016. 12. 30.
[20160107] 2016년 1월 첫번째 강정소식 - 제주평화의섬 실현위한 천주교연대 2016년 1월 첫번째 강정 현장 소식 1. 힘차게 평화의 인사를 나눕시다! 2. 수녀님과 피정중 현장미사에 참여한 육지의 신자들3. 해군의 폭발물 처리 차량입니다. 4. 때로는 힘이 들기도 합니다. 새해 첫 주 강정현장미사 3일은 강정현장팀, 전주교구 문규현신부님 4일은 현장팀과 면형의집 이동철신부님, 산들피정으로 강정에 오신 벗님들, 서울교구 병원사목수녀님들이 함께 했다. 5일은 현장팀과 성가소비녀회 엠마수녀님, 6일에는 현장팀과 광주교구 봉촌동성당 중고등부친구들과 세월호 유가족님들이 함께 했다.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의 활동가들이 6일부터 8일까지 미사에 함께 했다. 7일에는 현장팀 8일에는 금악성당 이어돈신부님과 신자들이 성가소비녀회 요한마타수녀님께서 함께 했다. 9일에는 현장팀에서 강정 현장미사를.. 2016. 12. 30.
[20160104] ‘한일 위안부 합의문’에 대한 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입장 2016년 1월 4일‘한일 위안부 합의문’에 대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입장“평화는 정의의 결과입니다”(이사 32,17 참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5년 12월 28일 한일 양국이 발표한 ‘한일 위안부 합의문’에 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천명합니다. 1. ‘한일 위안부 합의문’은 인권을 경제와 외교 논리로 환치하였습니다‘자비의 특별 희년’을 지내는 가톨릭 교회는 “죄를 지은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지만 이는 끝이 아니라 회개의 시작”(「자비의 얼굴」, 21항)이라고 가르칩니다. 과오를 범한 사람은 죄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죄로 인한 손실의 배상을 통해서 참된 정의와 사랑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피해자도 하느님의 자비에 힘입어 가해자의 죄를 용서하는 단계.. 2016. 12. 30.
[20160101]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 유흥식 주교, 위안부 졸속회담 비판 2016년 1월 1일주교회의 정평위원장 유흥식 주교, 위안부 졸속 회담 비판1월 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나눔의 집' 위로 방문“이번 협상은 진정성 있는 협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비판!! 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 유흥식 주교(대전교구장)가 1월 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위로 방문하고, 한일 외교장관회담 결과를 비판했다. 지난달 12월 28일 타결된 한일 위안부 협상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생활 시설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한 유흥식 라자로(대전 교구장) 주교는 할머니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위안부 협상은 한일 정부를 위한 것이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 2016. 12. 30.
[20160101]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제49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제49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2016년 1월 1일) 무관심을 극복하고 평화를 이룩하십시오1. 하느님께서는 무관심하지 않으십니다! 하느님께 인류는 소중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인류를 저버리지 않으십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저는 이러한 근원적인 확신과 더불어 세상의 모든 인간, 가정, 민족, 국가의 미래, 그리고 국가 지도자들, 정부, 종교 지도자들의 미래를 위한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확실히 우리는 2016년에 우리 모두가 다양한 차원에서 정의의 실천과 평화 추구를 위하여 단호하고 확신에 찬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희망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평화는 하느님의 선물이며 동시에 인간의 업적입니다. 평화는 하느님의 선물이면서 평화를 이룩하라는 부르심을 받은 모.. 2016.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