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92 [20150415] 김덕진 국장의 인권과 인간노동 (사회교리 7강) 인권과 인간노동 김덕진 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국장 2015.4.15(수) 저녁 8시 09분 풍경. 제13기 대전사회교리학교 7주차 강의가 시작되고 있는 모습 강의는 강사와 수강생의 가위바위보 대결로 시작되었다. 강사를 이긴 사람만 남고 진 사람은 게임에서 탈락한다. 그렇게 서너차례 했는데, 최종 2명이 남았고, 그들에게 쌍용차 투쟁기록을 담은 책 가 각각 증정되었다. 그리고 강의는 쌍용차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 필기자 주 이창근의 해고일기 (김덕진) 복직 약속을 믿고 살다가 지키지 않는 회사 때문에 거리에 나와서 오랜 시간을 보낸 분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은 대한문에서만 2년 넘게 농성하고, 농성자리 지키려고 2백일 가까이 성직자들이 나와서 미사를 보내며 함께 했습니다. 여기서 이창근이란 분은 .. 2016. 12. 26. [20150416] 안동교구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및 참회미사 성명서 2015년 4월 16일 -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및 참회미사 성명서 -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라! 304명의 고귀한 생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일 년, 아직 우리 국민들은 세월호 참사의 충격과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는 자본의 탐욕이 몰고온 사고였으며, 국가가 국민을 구조하지 않고 방치한 사건이다. 그 누구도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고 진상규명은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진실 규명을 위한 유가족들과 시민사회의 요구를 보상금을 노리는 파렴치한 행위로 호도하며, 끊임없이 사회적 갈등을 유발시키는 정부와 여당의 행태는 우리를 더 큰 절망과 분노로 몰아넣었다.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2015년 1월 28일 공포되었지만 정부는 진상.. 2016. 12. 26. [20150416] 세월호참사 추모 1주기 맞아 모아보는 추모 영상들 [06:53"] 시민이 함께하는 추모 영상제(2014.10.26) [04:07"] 추모 샌드아트* 자식을 먼저 보낸 당신에게 [04:43"] 참사 100일 추모 샌드아트* 너희를 잊지 않을께! 2016. 12. 26. [20150416]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미사 강우일 주교 강론 영상 천주교제주교구 세월호참사 1주기 추모미사 강론 - 강우일(베드로) 주교 - 2015년 4월 16일 오후 9시 - 삼위일체 대성당(이시돌) 2016. 12. 26. [20150416] 세월호 1주기 추모 각종 포스터 2015년 4월 16일세월호 추모 1주기 관련 포스터 모음 2014년 2016. 12. 26. [20150416 사진] 대전교구, 주교좌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미사 2015년 4월 16일대전교구, 주교좌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미사대전정평위 주최로 2015.4.16, 주교좌 대흥동 성당에서 개최 2016. 12. 26. [20150416]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6일 14:30진도 팽목항 현장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 평화를 빕니다!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대참사가 이곳 팽목항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지도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 날 고귀한 304명의 생명이 여객선 세월호와 함께 차가운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깊은 바다 속으로 침몰해 가는 세월호를 바라보면서 국민 모두가 가슴 아프게 울었던 대참사의 날, 우리에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우리는 세월호와 함께 바닷속 깊은 곳에서 생을 마감한 희생자들,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을 기억하며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슬픔과 절망에 아파하는 가족들의 고통에 동참하며 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세.. 2016. 12. 26. [20150416]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6일(부활2주간, 목)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사도 5,27-33 요한 3,31-36 오늘 우리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았습니다. 전국 여러 곳에서 많은 이들이 희생자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가족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월호 탑승객들이 왜 그렇게 끔찍한 사고를 당해야 했는지 진실이 하루 빨리 규명되기를 기원하고자 합니다. 우리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자녀와 친지를 잃은 이들이 겪고 있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실감과 심적 고통에서 치유되기를 기원하고자 합니다.지난 해 어처구니없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직후 온 나라가 다 초상집이 되어 슬퍼하며 대통령까지 눈물을 흘리고 왜 이런 참사가 일어났는지 밝히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 2016. 12. 26. [20150416]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6일 오후 6시. 명동대성당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1년 전 오늘, 온 국민은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목격 하며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사랑하는 자식과 가족들을 잃은 유가족들은 성모님처럼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루카 2,35)극심한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보다 더 큰 슬픔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슬픔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희생된 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빌며 유가족들의 아픔을 하느님께서 끌어안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당시에 구조된 사람들 중에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 몸과 마음에 심한 고통을 겪고 계십니.. 2016. 12. 26. [20150416] 원주교구 신우식 신부,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6일원주교구 신우식 신부,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원주교구 복음화사목국장 신우식 토마스 신부 우리는 출생이후 인생이라는 여정을 걸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나약하여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어려서부터 자신이 스스로 독립할 때까지 혼자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공동체성은 우리의 여정 안에서 가장 필요한 정신이며 근본적인 토대입니다. 특히 우리 신앙인들은 세례를 통해 주님과 함께 사는 문으로 들어왔고, 순례의 교회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가톨릭 교리에 따르면 바닷물은 죽음을 상징하며 이 바닷물은 십자가의 신비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세례는 그리스도의 죽음에 일치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세례를 받아 신앙인의 삶을 살아가든 그렇지 않든 현세생활의 여정을 통과하면서 인간은 어떠한.. 2016. 12. 26. [20150416] 인천교구장 총대리 정신철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6일 인천교구 총대리 정신철 주교, 세월호 추모 1주기 미사 강론 찬미 예수님!주님의 부활을 경축하는 기쁨의 시기입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우리는 부활의 은총으로 죽음을 넘어선 영원한 생명, 구원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신앙으로 기쁨에 찬 부활 시기를 보내는 우리의 마음 한구석에는 마냥 기쁠 수만 없는 슬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부터 꼭 1년 전, 청소년 시기에 가장 좋은 추억을 만드는 수학여행을 떠났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타고 있던 배가 전복되어 많은 학생들이 우리 곁을 떠나간 사건입니다. 그날은 성주간 수요일이었습니다. 그날 오전 매스컴을 통해 배가 좌초되었고, 학생들이 전부 구조되었다는 보도로 안도의 숨을 쉬고 있던 이후에 우리는 큰 슬픔을 느끼고 마주.. 2016. 12. 26. [20150416] 대전교구, 주교좌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미사 2015년 4월 16일대전교구, 주교좌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미사대전정평위 주최로 2015.4.16, 주교좌 대흥동 성당에서 개최 내 위로 배 한척이 지나간다. 배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내 안으로 아까 그 배가 들어온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어졌다....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성모여고 2학년 김소연 양의 편지글 “바다” 중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상병 신부)는 작년 이맘 때 온 국민을 슬픔의 도가니에 빠지게 했던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16일 저녁 7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주례,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은 미사강론에서.. 2016. 12. 26. [20150416]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네 아우는 어디 있느냐(대흥동 주교좌) 2015년 4월 16일 2016. 12. 26. [20150415]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5일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특별위령미사안산 화랑유원지 야외 제단. 2015.4.15.수.20:00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은혜로운 사순시기를 보내고 주님의 부활하심을 경축하는 시기를 맞았지만 우리는 주님 부활의 환희와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1주년 기일을 맞고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부정부패로 인해 어이없이 세상을 떠난 295위 희생자들과 9위 실종자 등 304위의 영원한 안식을 비는 위령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어처구니없게도 작년 4월 16일 성주간 수요일 오전 8시 48분에 세월호는 좌현으로 기울기 시작하여 10시 17분 전복되었고, 10시 30분에 침.. 2016. 12. 26. [20150416] 천주교, 전국에서 세월호 1주기 지내 2015년 4월 16일천주교, 전국에서 세월호 1주기 지내 전남 진도 앞바다의 여객선 침몰로 사망자 295명, 실종자 9명을 낸 ‘세월호 참사’가 2015년 4월 16일(목)로 1주기를 맞이했다. 이에 한국 천주교회는 전국 곳곳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고통에 동참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1년간 한국 천주교회는 전국적, 지속적으로 희생자를 기억하고 유족들과 함께했다. 사진은 3월 21일(토) 의정부교구 팽목항 방문 미사. (제공=천주교 의정부교구) 세월호 이웃들의 고통에 동참하는 부활절 부활 대축일(올해는 4월 5일)을 앞둔 4월 1일(수) 저녁 7시, 의정부교구(교구장 이기헌 주교)는 의정부 주교좌성당에서 이 주교의 주례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 2016. 12. 26. [20150415] 유흥식 대전교구장 주교, 안산추모공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에 2015년 4월 15일 유흥식 대전교구장, 안산추모공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에2015년 4월 15일 저녁 8시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2015년 4월 15일 저녁 8시, 안산 임시분양소를 찾아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님의 주례로 봉헌됐다. 2016. 12. 26. [20150413] 마산교구장 안명옥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3일 마산교구장 안명옥 주교님의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3일 19:30 사파공동 성당 이른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주기를 맞이합니다. 이 참사로 인해 너무나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고인들을 추모하고, 그동안 온갖 고통과 씨름하면서 고달프게 살아온 유가족들과 애도의 뜻을 같이 합니다.오늘 이 추모의 자리에 저는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되풀이해서는 안 되겠다는 심정으로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정리해 보고 싶습니다.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면 그 사건을 비라 보는 눈이 확연하게 대립합니다. 한 편에서는 긍정적으로 그 사건을 바라보려고 하는가 하면 다른 편에서 부정적으로 바라보려고 합니다.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시각도 예외는 아닌 듯합니다. 어떤 사람은 세월호는 이제.. 2016. 12. 26. [20150401]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 세월호 1주기 추모미사 강론 2015년 4월 1일 “세월호 특별법과 특별 조사 위원회를 무력화시키는 시행령은 폐기해야” 2014년 4월 16일. 작년 성주간 수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전원 구조’라는 소식에 무심코 넘겼던 그 소식이 참사로 바뀐 것은 그리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는 참담한 소식을 안고 부활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부활을 맞이했지만 부활이 아니었습니다. 내일 모레면 우리는 또 다시 부활대축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쁜 부활을 맞이 하기에는 1년이라는 시간으로는 부족한가 봅니다. 세월호 참사를 정리해나가고 아픔을 함께해나가는 마음들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부활의 선물인 새로움과 변화가 우리 사회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지기를 간구하며 오늘 이 미사를 봉헌하고 싶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에게는 그 날.. 2016. 12. 26.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