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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정평위 뉴스238

[천안두정동] 오건호 박사. 정의로운 세금과 복지는 가능하다(7/10 월) 내만복 오건호 운영위원장 초청정의로운 세금과 복지는 가능하다7/10(월) 오후 7:45, 천안 두정동 성당 "지금 한국 사회를 사로잡고 있는 건 불안입니다. 어느 계층에나 불안은 늘 있지만 시대적 징후로써 강하게 느껴지는 건 중간계층의 불안입니다. 특히 현재에 대한 불안보다는 미래 불안이 큽니다. 앞으로 자신이 하향 이동하리라는 불안, 노후가 위태롭고 자식세대의 앞날도 깜깜하다는 불안입니다." 풀뿌리 복지국가 주권운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의 운영위원장 오건호 박사가 천안의 시민들과 만난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건호 박사를 초청하여, 7월 10일(월) 저녁 7시 45분, 천안 두정동 성당에서 '정의로운 세금과 복지는 가능하다'는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내가 만.. 2017. 7. 7.
[대전복수동] 명숙 활동가의 비정규직 노동과 한국사회(6/19 월) 인권운동사랑방 명숙 활동가의비정규직 노동과 한국사회 이야기6/19(월) 오후 7:45, 대전 복수동 성당 문재인 정부의 국가인권위원회 강화가 성공하려면 국내외 시민사회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고, 법조인 중심의 위원 구성을 벗어나서 다원성과 다양성을 담보하는 '제대로된 인권위원이 선출'이 중요하다. 또한 그래야만 사회적 소수자들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그에 기반한 활동이 가능하다. 위 글은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명숙이 지난 5월 28일 발행한 칼럼이다. 명숙 활동가는 진보언론 매체인 '민중의 소리'에 꾸준하게 칼럼을 써오면서 국내외 인권을 둘러싼 각종 논쟁들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다. 특히 그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인권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가 말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2017. 6. 15.
[천안 불당동] 경남대 김동엽교수 초청, 북한의 미래, 남한의 선택(6/12 월) '북한의 미래, 남한의 선택'경남대 김동엽 교수 초청강연, 6/12(월) 저녁, 천안 불당동 성당제재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김동엽는 통일문제와 북한 전문가이다. 해군 사관학교 출신으로 국방부에서 북핵기획을 맡았고, 남북 군사회담을 준비하고 북한정책을 분석했다. 지난 해 개성공단 철수와 남북 대치가 극단적으로 이어지던 당시, 한반도 통일과 관련된 언론매체와의 대담에서는 남북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군사적 오인이나 우발적 상황에서 의사소통을 하면서 완충하는 장치가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에, 국지적 충돌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특히 제재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제재 일변도로 가야 하기 때문에 대화를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제재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점을 강조하면.. 2017. 6. 9.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청년 사회교리연수가 시작되었다! 대전정평위,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 개막30여명 참가, 6/3(토)부터 2일간 대전 지족동 새얼센터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가 교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가 6월 3일(토) 오전 10시, 1박 2일간의 과정으로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새얼센터에서 열렸다. 한 달여의 모집과정을 통해 열린 이번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에는 약 30명의 청년들이 참가하였으며, 이들은 이틀간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17년 6월 3일(토) 오전 10시, 1박2일간의 청년 사회교리연수회가 대전 지족동 새얼센터에서 막을 열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년사회교리 연수는 “정의의 결과는 평화가 되리라.” (이사32,17)라는 성구를 주제로 사회교리에 대.. 2017. 6. 3.
대전정평위 2017 상반기 사회교리학교(22기, 23기) 성황리에 종료 논산 부창동(22기), 대전 괴정동(23기). 사회교리학교 수료미사2017년 상반기에 총 260명이 수강하고, 207명이 수료해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신부)가 주최하는 2017년 상반기 사회교리학교의 제22기와 제23기가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지난 2017년 5월 31일(수) 오후 7시 30분 괴정동성당(주임 김지성 신부)에서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주례로 제23기 사회교리학교 수료미사를 봉헌했다. 괴정동 성당에서 개최된 제23기는 3월 8일(수) 시작해 5월 31일(수) 수료미사를 봉헌했으며, 48명이 수강을 하고 17명이 개근, 39명이 수료했다. 2017년 5월 31일(수) 대전 괴정동 성당 수료식 기념사진 또한 제22기 사회교리학교는 한 주 앞선 5월 25일(목.. 2017. 6. 3.
대전정평위, 탈핵집중행동 일환으로 원자력연구원 앞에서 탈핵미사(6/24 토) 6/24(토) 오후 3:30, 원자력연 정문 앞에서 탈핵 거리미사대전핵재처리 실험 반대 탈핵집중행동(당일 오후3시~9시)의 일환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017년 6월 24일(토) 오후 3시 30분, 대전시 유성구 덕진동에 소재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정문 앞에서 탈핵을 염원하는 거리 미사를 올린다. 한편 이날 대전원자력연구원 앞에서는 탈핵을 염원하는 시민단체들이 연합하여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기자회견, 가톨릭 미사, 퍼포먼스, 부스 운영, 행진 등을 할 예정이다. 대전의 대덕연구단지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성공하지 못한 핵재처리 실험을 7월에 시작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원자력연구원은 핵쓰레기를 야산에 불법매립하고, 오염수를 하천에 무단방류했으며, 배출.. 2017.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