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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정평위 뉴스240

대전정평위 조세종 위원, 사회적기업육성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대전정평위 조세종 위원, 대통령 표창 수상6월 28일, 2017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식에서 왼쪽부터 이낙연 국무총리, 수상자 조세종과 그의 부인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 위원 조세종 박사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평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 수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상장을 전달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포상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모범 사례를 발굴ㆍ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는 정부 포상이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연설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사는 극복의 과정이었다. 하지.. 2017. 7. 14.
[대전 원신흥동] 동국대 김익중 교수가 말하는 '대전과 원자력'(7/17 월) 동국대 김익중 교수가 말하는 '대전과 원자력'7/17(월) 오후 7:45, 대전 원신흥동 성당 "후쿠시마엔 사람이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 후쿠시마에는 사람이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 만약 후쿠시마 시가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북유럽 쪽 핀란드, 노르웨이는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 말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정용훈 교수의 주장이다. 정 씨는 "후쿠시마는 이제 사람이 못 살 땅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람이 못 살 땅이 되는 것은 방사선 영향이라기보다는 사회적인, 경제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그쪽(후쿠시마)에서 생계를 이어갈 기반이 없기 때문"이라고 자문자답했다. 그는 심지어 후쿠시마 시에 거주하는 주민들.. 2017. 7. 13.
[천안두정동] 오건호 박사. 정의로운 세금과 복지는 가능하다(7/10 월) 내만복 오건호 운영위원장 초청정의로운 세금과 복지는 가능하다7/10(월) 오후 7:45, 천안 두정동 성당 "지금 한국 사회를 사로잡고 있는 건 불안입니다. 어느 계층에나 불안은 늘 있지만 시대적 징후로써 강하게 느껴지는 건 중간계층의 불안입니다. 특히 현재에 대한 불안보다는 미래 불안이 큽니다. 앞으로 자신이 하향 이동하리라는 불안, 노후가 위태롭고 자식세대의 앞날도 깜깜하다는 불안입니다." 풀뿌리 복지국가 주권운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의 운영위원장 오건호 박사가 천안의 시민들과 만난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건호 박사를 초청하여, 7월 10일(월) 저녁 7시 45분, 천안 두정동 성당에서 '정의로운 세금과 복지는 가능하다'는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내가 만.. 2017. 7. 7.
[대전복수동] 명숙 활동가의 비정규직 노동과 한국사회(6/19 월) 인권운동사랑방 명숙 활동가의비정규직 노동과 한국사회 이야기6/19(월) 오후 7:45, 대전 복수동 성당 문재인 정부의 국가인권위원회 강화가 성공하려면 국내외 시민사회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고, 법조인 중심의 위원 구성을 벗어나서 다원성과 다양성을 담보하는 '제대로된 인권위원이 선출'이 중요하다. 또한 그래야만 사회적 소수자들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그에 기반한 활동이 가능하다. 위 글은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명숙이 지난 5월 28일 발행한 칼럼이다. 명숙 활동가는 진보언론 매체인 '민중의 소리'에 꾸준하게 칼럼을 써오면서 국내외 인권을 둘러싼 각종 논쟁들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다. 특히 그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인권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가 말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2017. 6. 15.
[천안 불당동] 경남대 김동엽교수 초청, 북한의 미래, 남한의 선택(6/12 월) '북한의 미래, 남한의 선택'경남대 김동엽 교수 초청강연, 6/12(월) 저녁, 천안 불당동 성당제재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김동엽는 통일문제와 북한 전문가이다. 해군 사관학교 출신으로 국방부에서 북핵기획을 맡았고, 남북 군사회담을 준비하고 북한정책을 분석했다. 지난 해 개성공단 철수와 남북 대치가 극단적으로 이어지던 당시, 한반도 통일과 관련된 언론매체와의 대담에서는 남북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군사적 오인이나 우발적 상황에서 의사소통을 하면서 완충하는 장치가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에, 국지적 충돌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특히 제재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제재 일변도로 가야 하기 때문에 대화를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제재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점을 강조하면.. 2017. 6. 9.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청년 사회교리연수가 시작되었다! 대전정평위,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 개막30여명 참가, 6/3(토)부터 2일간 대전 지족동 새얼센터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가 교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가 6월 3일(토) 오전 10시, 1박 2일간의 과정으로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새얼센터에서 열렸다. 한 달여의 모집과정을 통해 열린 이번 청년 사회교리 연수회에는 약 30명의 청년들이 참가하였으며, 이들은 이틀간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17년 6월 3일(토) 오전 10시, 1박2일간의 청년 사회교리연수회가 대전 지족동 새얼센터에서 막을 열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년사회교리 연수는 “정의의 결과는 평화가 되리라.” (이사32,17)라는 성구를 주제로 사회교리에 대.. 2017.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