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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정평위 뉴스240

[유흥식주교.사순담화] 헌법재판소의 평결 선고를 기다리며 2017년 사순시기 담화문 천주교 대전교구장 주교 유흥식 라자로(헌법재판소의 평결 선고를 기다리며) 2017년 사순시기가 시작되는 오늘 ‘재의 수요일’은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독립을 외친 3·1운동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사순시기에 우리는 선민의식과 율법주의에 하느님을 가두어두었던 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최근 우리는 긴 역사의 많은 희생으로 일구어낸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유린되는 현실을 목격했습니다. 그 불의한 현실에 맞선 성숙한 시민의 함성은 정의와 평등을 향한 염원을 공명시켰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사순시기를 맞이하며 교회의 사회교리를 충실히 살아내지 못한 우리의 잘못을 먼저 반성합니다.사회교리의 목표는 인간 실존의 복잡다단한 현실을 해석하며, 세.. 2017. 2. 28.
김용태신부강론. 우리도 우리를 파멸로 이끄는 더러운 영들을 쫓아내고자 합니다. 세월호, 분노를 기억하라! 2017년 2월 20일(월) 저녁 7시, 대전 전민동성당 2층 성전을 가득 메운 이들이 다시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최하는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강연) 제84차 강연은 세월호를 추모하는 자리였다. 대전전민동 성당에서 열린 이번 정세미에는 '세월호, 분노를 기억하라'는 제목으로 ‘4.16 단원고약전’ 발간위원 오현주 작가와 4.16가족협의회 장훈 진상규명분과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 등 세 명이 발표자로 나서서 세월호 진상규명과 새로운 세월호 특별법 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7시 45분 강연에 앞서 시작된 미사 주례를 맡은 대전 정평위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강론을 통해서 "지금 우리나라도.. 2017. 2. 20.
대전 페북친구 여러분! 전민동 성당에서 오늘저녁 7시에 만나요! 오늘(2/20, 월) 저녁 7시, 전민동 성당에서 세월호 기억강연 '분노를 기억하라' 개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가 1000일을 훌쩍 넘겨버린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강연회를 2월 20일(월) 저녁, 대전에서 개최한다. 대전정평위는 2월 20일(월) 저녁 7시 대전 전민동 성당에서 세월호 추모와 기억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7시 미사에 이어 7시 45분 강연으로 이어지는 이번 기억강연은 416가족협의회, 416연대와의 협력으로 개최한다. 강사는 오현주 작가(4.16 단원고 약전 발간위원)와 장훈(4.16 가족협의회 진상규명분과장, 단원고 2학년 8반 장준형 군 아버님) 형제님, 그리고 박주민 국회의원이다. 오현주 작가는 ‘416 단원고약전 소개와 교실이전을 통해 본 기억이.. 2017. 2. 20.
2017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청년위원들이 대폭 보강돼 젊은 정평위로 거듭났다! 2017년 대전교구 후속인사를 통해 교구 정평위가 새로워졌다. - 청년 위원들이 보강돼, 젊은 정평위로 거듭났다! - 2017년 2월 9일(목)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연례 총회가 교구청 회의실에서 김종수 총대리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7년 2월 13일, 천주교 대전교구 홈페이지를 통해 2월 9일자 후속인사발령이 보도되었다. 후속인사는 통상적으로 사제정기 인사에 따른 변동과 맞물려 교구 내 여러 위원회의 위원 변경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정기 인사이다. 이에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위원 임면에 관한 사항도 이번 인사에 포함된 바 있다. 후속인사의 10번째 자리에서 소개된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임면 사항은 다음과 같다. 10. 정의평화위원회위원1) 이애령 수녀(면) 2) 박봉석(면) 3) 이장섭(.. 2017. 2. 14.
천안아산 페북친구 여러분! 천안쌍용동 성당에서 오늘저녁 7시에 만나요! 오늘(2/13) 저녁 7시, 천안 쌍용동 성당에서 세월호 기억강연 '분노를 기억하라' 개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가 1000일을 훌쩍 넘겨버린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강연회를 2월 13일(월) 저녁, 천안에서 개최한다. 대전정평위는 2월 13일(월) 저녁 7시 천안 쌍용동에서 세월호 추모와 기억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시 미사에 이어 7시 45분 강연으로 이어지는 이번 기억강연은 416가족협의회, 416연대와의 협력으로 개최한다. 강사는 오현주 작가(4.16 단원고 약전 발간위원)와 장훈(4.16 가족협의회 진상규명분과장, 단원고 2학년 8반 장준형 군 아버님) 형제님이다. 오현주 작가는 ‘416 단원고약전 소개와 교실이전을 통해 본 기억이야기’, 장훈 형제는 .. 2017. 2. 13.
서울정평위, 위안부 문제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강연 개최(2/22 수. 저녁 7시30분) 한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하여 2월 22일(수) 저녁 7시 30분, 가톨릭회관 205-2호에서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서울정평위)는 2월 22일(수) 저녁 7시 30분, 가톨릭회관 205-2호에서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정평위는 매월 '교회와 세상'이란 주제로 시대의 이슈에 대한 강연회를 열고 있다. 지난 1월 25일(수) 전 교황청 한국대사 성염 요한보스코 교수를 초청하야 '2017년 한국사회와 사회교리'란 주제의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달 22일(수) 열리는 [교회와 세상] 강연에 초청된 김선실 데레사 자매(61세)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1992년부터 교회와 세상에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데 노력해 왔.. 2017.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