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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팎뉴스/정평위 뉴스238

대구대교구 정평위, 4/24(월) 공의회학교 개강 - 총 6차례 강연 대구대교구의 사회교리학교 2017 공의회 학교 4/24(월) 개강 대구 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년 공의회학교가 4월 24일(월)부터 격주간으로 6차에 걸쳐 진행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올해 공의회 학교는 4월 24일부터 격주 월요일 여섯 차례 열립니다.마지막 파견 미사는 토요일에 현장실습 겸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이번 공의회 학교 장소는 계산성당 성전이오니 더 많은 분들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포스터를 참조해주십시오.※문의 053-250-3163 / 강연자는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17. 4. 1.
대구대교구 세월호 3주기 추모미사 4월 12일(수) 저녁 8시, 교구청 성모당 대구대교구 세월호 3주기 추모미사2017년 4월 12일(수) 대구대교구청 내 성모당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무런 진실도 밝혀지지 못했습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우리 가슴 속에 담아야 할 세월호 참사. 올해도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성모당에서 추모미사를 봉헌합니다. 미사는 장신호 주교께서 주례하시고, 이번에는 특별히 세월호 특조위원장을 역임하셨던 이석태 변호사를 모시고 세월호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내용은 포스터를 참조해주십시오. ※문의 053-250-3163※성모당은 대구대교구의 성모성지입니다. 이곳에서 바쳐지는 미사와 전대사 요건 충족을 통해 전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사 봉헌하시고 전대사를 연옥에 있는 304명의 별들에게 양도할 수도 있습니다. 많이들 와주십시오. 2017. 4. 1.
[3/20 탄방동성당] 서화숙 기자강연. 민주사회를 어떻게 앞당길 것인가? 박근혜 비판 칼럼 후 부당한 간섭으로 회사를 그만 둔 서화숙 기자 초청 '민주사회를 어떻게 앞당길 것인가?'3/20(월) 오후 7:45, 대전 탄방동 성당 박근혜 시대는 왜 왔으며, 어떻게 4년이나 지속될 수 있었을까? 박근혜의 탄핵과 파면 이후, 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작동 중인 박근혜 류의 시대와 완전히 결별하는 것이다. 즉, 부패하고 무능한 권력이 다시 오지 않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정의란 무엇이며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제대로 작동시킬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3월 20일(월) 저녁 7시 45분, 대전탄방동 성당에서 박근혜를 비판하는 칼럼을 쓴 이후, 2014년 부당한 간섭으로 인해 회사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서화숙 전 한국일보 기자를 초청하여 함.. 2017. 3. 14.
대전교구 정평위, 논산부창동 사회교리학교 개강, 총 10주 과정 논산부창동성당 사회교리학교 개강3월 2일부터 부터 5월 18일까지 총 10주 과정, 매주 2시간 대전교구 정평위, 2017년 새봄 맞이 사회교리학교 개강.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대전정평위)가 주최하는 제22기 사회교리학교가 오늘 3월 2일(목) 오후 8시, 논산 부창동성당에서 10주간의 과정을 시작한다. 사회교리는 시대의 징표를 읽고 세상을 복음의 힘으로 변화시키려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교회의 가르침이다. 인권, 정치, 경제, 노동, 가정, 환경, 국제 공동체 등의 문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이 곧 사회교리인 것이다. 따라서 사회교리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가톨릭 교리이며,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나침반이 되는 가르침이기도 하다. 3월 2일(목) 오후 8시 첫걸음을 시작하는 논산.. 2017. 3. 2.
[유흥식주교.사순담화] 헌법재판소의 평결 선고를 기다리며 2017년 사순시기 담화문 천주교 대전교구장 주교 유흥식 라자로(헌법재판소의 평결 선고를 기다리며) 2017년 사순시기가 시작되는 오늘 ‘재의 수요일’은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독립을 외친 3·1운동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사순시기에 우리는 선민의식과 율법주의에 하느님을 가두어두었던 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최근 우리는 긴 역사의 많은 희생으로 일구어낸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유린되는 현실을 목격했습니다. 그 불의한 현실에 맞선 성숙한 시민의 함성은 정의와 평등을 향한 염원을 공명시켰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사순시기를 맞이하며 교회의 사회교리를 충실히 살아내지 못한 우리의 잘못을 먼저 반성합니다.사회교리의 목표는 인간 실존의 복잡다단한 현실을 해석하며, 세.. 2017. 2. 28.
김용태신부강론. 우리도 우리를 파멸로 이끄는 더러운 영들을 쫓아내고자 합니다. 세월호, 분노를 기억하라! 2017년 2월 20일(월) 저녁 7시, 대전 전민동성당 2층 성전을 가득 메운 이들이 다시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최하는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강연) 제84차 강연은 세월호를 추모하는 자리였다. 대전전민동 성당에서 열린 이번 정세미에는 '세월호, 분노를 기억하라'는 제목으로 ‘4.16 단원고약전’ 발간위원 오현주 작가와 4.16가족협의회 장훈 진상규명분과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 등 세 명이 발표자로 나서서 세월호 진상규명과 새로운 세월호 특별법 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7시 45분 강연에 앞서 시작된 미사 주례를 맡은 대전 정평위 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강론을 통해서 "지금 우리나라도.. 2017.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