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245명의 못다한 이야기 '단원고 약전' 짧은, 그리고 영원한
(2016년 5월 20일 뉴스)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245명의 못다한 이야기416 단원고 약전, 『짧은, 그리고 영원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16 단원고 약전(간략하게 쓴 전기) 『짧은, 그리고 영원한』을 발간했다고 2016년 5월 19일 밝혔다. 이 약전은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진실의 기록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발간했으며, 2015년 1월 ‘416 참사 단원고 희생자 약전 발간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139명 작가(동화, 수필, 소설, 시나리오, 시, 르포)가 참여하여 1년여 간 자료를 수집하고 가족들과 만나 이야기 나눈 내용들을 모아 책으로 엮어냈다. 약전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 등 245명의 못 다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총 12권으로 1∼10권은 단원고 1..
2017. 1. 4.
노동에 관한 사회교리 - 비인간적인 노동개혁을 거부하라
2016년 2월 5일 유튜브 게재 영상 노동에 관한 사회교리 - 비인간적인 노동개혁을 거부하라 전국 천주교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공동제작서울, 광주, 대구대교구와 대전, 의정부, 마산, 부산, 수원 교구의 정의평화위원회 공동제작 가톨릭 교회는 "노동은 신성하며, 인간 존엄성의 중요한 요소로서, 자본보다 우위에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레오 13세, 요한 바오로 2세) 이 가르침은 모든 것에 있어서, 또 어떤 경우에든지 사람과 노동이 중심이라는 '신앙의 원칙'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의 노동시장개혁은 노동을 자본주의 시스템 아래서 생산성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친기업적 환경을 조성하여 노동자들의 고통(쉬운 해고, 비정규직 양산)을 크게 할 것이다. 이는 사람과 노동이 중심이 아니라, 비인간적..
2017.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