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평화세상1489 [20170101] 세계평화의 날 교황담화. 비폭력, 평화를 위한 정치 방식 2017년 1월 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제50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2017년 1월 1일) 비폭력, 평화를 위한 정치 방식 1. 새해를 맞이하여 저는 세상의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 국가와 정부의 수반들, 종교와 사회와 공동체의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평화를 빕니다. 저는 모든 어른과 어린이에게 평화를 빌며, 모든 인간이 하느님을 닮은 모습을 지니기에 우리가 서로를 무한한 존엄을 부여받은 하느님의 선물로 여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갈등의 상황에서 이러한 인간의 “심오한 존엄성”1)을 존중하고 적극적 비폭력을 우리의 생활 방식으로 삼도록 합시다. 올해로 세계 평화의 날 담화가 제50차에 이르렀습니다. 제1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에서 복자 바오로 6세 교황께서는 단지 가톨릭 신자들에게만이 아니라 모.. 2017. 1. 4. [20161216] 금융복지강연회. 주빌리(희년) 운동과 돈의 인문학(복수동 성당) 주빌리(희년) 운동과 돈의 인문학삶의 변화와 빈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 천주교 대전교구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주최 금융복지 강연회2016년 12월 16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 복수동 성당 3층 성전 천주교 대전교구의 사랑을 실천하는 운동단체인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이하, 한끼100원)가 2017년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금융복지강연회를 열었다. 2016년 12월 16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 복수동 성당 3층 성전에서 개최된 금융복지강연회는 바로 한끼100원이 2017년에 추진하려는 금융복지사업을 위한 기초작업에 해당된다. 이를 위해 한끼100원은 성남시금융복지센터의 김미선(데레사) 센터장을 초청하여 ‘주빌리(희년) 운동과 돈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2017. 1. 4. [20161221] 사드 막고 평화지키는 평화버스가 출발합니다 2017. 1. 4. [20161209] 오후 3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국회 본회의 가결 2016년 12월 9일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2016년 12월 9일 오후3시,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인 탄핵소추안이 2016년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모든 권한은 정지됐고 헌법에 따라 국무총리인 황교안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의 국회 통과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2004년 사례에이어 헌정 사상 두 번째다. 9일 오후 3시에 열린 본회의의 결과, 재적 의원 300명 중 299명이 참석하여,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기권 2표로 탄핵안을 가결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야당과 무소속 의원 172명이 찬성 의사를 밝혔다는 점을 가정하게 되면, 새누리당에서는 최소한 62명이 찬성한 것이다... 2017. 1. 3. [20161207]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 - 주교회의 성명서 2016년 12월 7일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아모 5,24) 한국 천주교회는 대통령과 소수 측근의 국정 농단 사태로 국민 주권과 법치주의 원칙이 유린되는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현 상황을 깊이 우려하며, 대통령 탄핵 정국을 앞두고 다음과 같은 입장을 천명한다. 1. 국민의 대통령 퇴진 요구는 정당하다 민주주의 국가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대통령은 국민에게서 국가의 주권을 위임 받은 대리자이다.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발표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에는 이러한 위임받은 대리자로서의 인식과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공복의 책임감이 철저히 결여되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지난 4년 국민의 고통과 울부짖음에 눈과 귀를 막고, 극소수 특권층의.. 2017. 1. 3. [20161205] 대전교구 정평위 2016 하반기 정세미 연극 [들리나요] 를 마치면서 연극 [들리나요]를 마치면서정세미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김용태 마태오 신부(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2016년 12월 5일(월) 밤 9시 20분경, 7시 50분경 시작된 연극이 끝난 후 무대에 오른 김용태 마태오 신부가 작별의 말씀을 하고 있다. 올해(2016) 12월 28일이 되면 한-일 위안부 문제 졸속 협상과 타결이 된 지 1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이 연극 '들리나요'라는 제목이지만, 그 1년 동안 계속 말하고 있었고, 집회도 계속 해 왔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어르신들을 외면한 졸속협상은 물론이고, 세월호 참사, 백남기 어르신의 죽음 등 우리 사회에서는 수많은 억울한 일들을 겪은 분들이 울부짖고 부르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TV나 주요 언론매체에서는 제대로 보여주지 않아서, 우.. 2017. 1. 3.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2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