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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세상1489

[20150615 사진] 전주사제단 세월호참사진상규명 단식기도회 1일째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단식기도회6.15.목 - 1일째 2016. 12. 27.
[20150615] 김기곤 신부강론. 배려하는 사람 도움주는 사람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단식기도회6.15.목 - 1일째단식기도 일정표09:00 아침기도 12:00 낮기도 15:00 묵주기도18:00 저녁기도 19:00 미사 21:00 끝기도 배려하는 사람 도움주는 사람 강론 : 김기곤 신부(전주교구 영등소라성당) 우리말 ‘좋다’는 본디 고어 ‘둅다’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한다. 지금의 동사로 말하면 ‘돕다’ 혹은 ‘배려하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좋은 사람(일)’이란 ‘돕는 사람(일), 배려하는 사람(일)’을 말한다. 한편 우리말 ‘좋다’와 반대말인 ‘나쁘다’는 ‘나뿐’이란 말에서 비롯된 말로 곧 ‘나(자기)만 안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나쁜 사람(일)은 ‘나(자기)만 아는 사람(일)’을 말한다. 일본의 패전으로 일제.. 2016. 12. 27.
[20150615] 전주교구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위한 단식기도회 2015년 6월 15일~19일 SERMON & PHOTO Links [20150618] 김창신 신부강론. ‘분노’하며 깨어있으라![20150615] 김기곤 신부강론. 배려하는 사람 도움주는 사람[20150615 사진] 전주사제단 세월호참사진상규명 단식기도회 1일째 2016. 12. 27.
[20150615] 6월 둘째주 강정소식 - 제주평화의섬 실현위한 천주교연대 6월 둘째주 강정 현장 소식 한주가 해무로 가득 찼습니다. 눈으로 안개들이 떠 다니는 것이 보이듯, 바닷바람을 타고 안개가 자욱하게 드리웁니다. 안개가 끼고 습도도 높아서인지, 기운이 빠지기도 합니다. 청명한 하늘을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 지듯 우울한 하늘은 기분마저 우울하게 만드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육지에서 오신 손님들, 특히 여름 방학을 즈음해 강정을 찾는 어린 친구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위로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7일 일요일에는 골롬반외방선교회에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8일 월요일에는 전주교구에서 오셔서 4시미사와 9일 화요일 미사를 함께 해 주셨습니다. 특히 화요일미사에는 청주교구 유아교육분과의 수녀님들, 전국 청소년사도직 수녀님들, 성가소비녀회 수녀.. 2016. 12. 27.
[20150613] 613 탈핵시민행동선언문 2015년 6월 13일613 탈핵시민행동선언문 어제 정부는 수명 끝난 고리1호기를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후쿠시마 사고발생 4년이 지난 시점 그리고 한국에서 원전을 가동하기 시작한지 38년만의 폐쇄결정입니다. 이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와 원자력발전은 양립불가하다는 대다수의 열망과 전국 곳곳에서 탈핵운동을 벌여온 수많은 단체와 국민들의 노력의 산물입니다. 하지만 이번 고리1호기 폐쇄 결정만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하며,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얼마 전 정부가 안전성조차 제대로 확보 안된 월성1호기 수명연장을 결정해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또 6월말 수립될 7차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현재 건설계획 중인 11기의 원전에 더해 영덕과 삼척에 2기(300만kW)의 신규원전을 더 .. 2016. 12. 27.
[20150611] 제14기 사회교리학교 수료식 - 도안동성당 2015년 6월 11일유흥식 교구장과 함께 한 제14기 사회교리학교 수료식6월 11일 저녁, 도안동성당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상병 신부)가 주관하는 사회교리학교가 6월 11일(목) 저녁 7시 30분 대전교구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주례로 도안동성당(주임. 원유진 신부)에서 14기 수료생과 선배, 가족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 미사를 가졌다. 지난 4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도안동성당에서 시행된 이번 제14기 사회교리학교는 총 57명이 등록해서 50명이 수료했고 20명이 개근을 했다. 유 주교님은 강론에서 “여러분들이 10주 동안 배운 사회교리 과정은 어쩌면 원론적인 이야기로 비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사회를 바라보는 가장 근본적인 가톨릭교회의 교리를 배운 것”이.. 2016.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