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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평위, 대전 9차 시국대회 참여, 1월 14일(토) 오후5시 대전 9차 시국대회, 둔산동 타임월드 앞에서 개최1월 14일(토) 17시, 故 정원 스님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 2017년 1월 14일(토) 새해 들어 두번째 시국대회가 열렸다. 둔산동 타임월드에서 열린 대전 9차 시국대회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매서운 날씨 탓에 예상보다 저조한 인원이었다. 이번 시국대회는 최근 돌아가신 정원스님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되었으며, 분향소도 마련되어 있었다. 한편 이번 시국대회에는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이애령 수녀와 홍 빅토리아 위원도 참여했다. 다음은 대전 정평위원 홍 빅토리아가 촬영해서 보내온 사진이다. 2017. 1. 14.
용산참사 유가족 공항공사 앞 연행사건 무죄판결 가능하게 한 유현석 변호사 용산참사 유가족 공항공사 앞 연행사건 대법원 무죄 확정 판결 가능하게 한 故 유현석 변호사 용산참사 유가족 등의 2013년 공항공사 앞 시위 등에 관해 대법원이 2017년 1월 12일 무죄확정 판결을 받았다. 2013년 11월 13일 당시, 공항공사 앞에서 공사 직원들에게 폭행당한 유가족들은 오히려 경찰에 연행당해 업무방해와 집시법 위반협의로 약식기소 당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9월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재판을 진행해 왔으며, 이후 약 2년 4개월동안 대법원 무죄확정 판결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천사의 도움이 있었다. 다시 말해 故 유현석(사도요한) 변호사의 기부금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여정이었다. 공항공사 앞 연행사건에 대한 소송은 천주교인권위원회 유현석공익소송기금(아래 ‘기금’)의 지원으로 진행되.. 2017. 1. 14.
용산참사 8주기, 살인진압 책임자 김석기를 법정에 세워야 한다! 용산참사 8주기, 살인진압 책임자 김석기를 법정에 세워야 한다!용산참사 유가족 등 한국공항공사(2013년 사건 당시 사장 김석기) 앞 연행 사건 집시법 및 업무방해죄 모두 “무죄”, 대법원 확정 판결에 대한 논평 12일 대법원은 용산참사 진압 책임자 김석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가 낙하산 사장으로 있었던 한국공항공사 앞에서 2013년 유가족들과 활동가들이 강제 연행된 사건 관련 업무방해 등 사건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해산명령 불응)과 업무방해에 대해서 모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해 판결했다. 앞서 1심(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서영효 판사 / 2015년 11월)에서는 집시법 위반(해산명령 불응)에 대해서는 무죄로 업무방해에 대해서는 유죄로 판결했고, 항소심(서울남부지법 제1형사부 재판장.. 2017. 1. 14.
용산참사 유가족 등 2013년 공항공사 앞 연행 사건 대법원 무죄 확정판결 용산참사 유가족 등 대법원 무죄 확정판결한국공항공사(2013년 사건 당시 사장 김석기) 앞 연행 사건집시법 및 업무방해죄 모두 “무죄”, 대법원 확정 판결 2013년 11월 13일 사건당일의 사진이다. 출처.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홈페이지 용산참사 유가족 등의 2013년 공항공사 앞 시위 등에 관해 대법원이 2017년 1월 12일 무죄확정 판결을 내렸다. 12일 대법원은 용산참사 진압 책임자 김석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가 낙하산 사장으로 있었던 한국공항공사 앞에서 2013년 유가족들과 활동가들이 강제 연행된 사건 관련 업무방해 등 사건의 상고심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해산명령 불응)과 업무방해에 대해서 모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해 판결했다. 이에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를 비롯하여 공익.. 2017. 1. 14.
광화문시국미사강론 | 탈출기를 이루자! ... 김명식 신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월요 시국미사 2017. 1. 9. 탈출기를 이루자!강론_ 김명식 신부_ 의정부교구 호원동성당찬미 예수님!오늘은 주님 세례 축일이며 세월호 참사가 있은 지 천 일째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 참사의 상처가 아직도 우리 국민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습니다. 슬픈 일이 있으면 울어야 합니다. 서로 부둥켜안고 위로하며 울어야 합니다. 아픔의 상처는 남겠지만, 위로하고 마음껏 슬퍼해야 그 상처를 견디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간 천 일 동안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아파도 마음껏 아파하지 못했고, 슬퍼도 마음껏 눈물을 흘리지 못했습니다. 위로하고 싶어도 다가가지 못했고, 안아주고 싶어도 팔을 벌리지 못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우리는 그동안 너무나도 순진하게 주인.. 2017. 1. 14.
대전 9차 시국대회, 1월 14일(토) 오후5시, 둔산동 타임월드 앞 2017. 1. 13.
대전교구 사제서품식(1/10), 소속 사제 6명과 프란 전교봉사 수도회 사제2명 탄생 대전교구 사제서품식, 1월 10일 오전 대흥동성당교구소속 사제 6명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 사제2명 탄생 가운데는 곽승룡 대전가톨릭대학 총장 천주교 대전교구는 2017년 1월 10일(화)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주례로 사제서품식 미사를 봉헌하고, 교구소속 사제 6명,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 사제 2명(이승훈, 몰롱고티 데이빗)을 탄생시켰다. 유흥식 교구장은 강론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제의 삶은 십자가를 따르는 삶"이라고 서품 받는 부제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번 서품식 미사에는 교구장 외에 김종수 총대리 주교, 이성효 수원교구 총대리 주교를 비롯하여 260여 명의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되었으며, 2000여명에 가까운 수도자와 교우들이 참.. 2017. 1. 11.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김인호 신부의 영성심리토크콘서트, 2월 8일(수) 새얼센터 건강한 그리스도인을 위한 영성 심리상담을 위한 콘서트 김인호 신부의 영성심리토크콘서트 '함께'(Cum)2월 8일(수) 저녁 7시30분, 대전 새얼센터에서 2013년 12월 6일,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연수회에 초청되어 대전 유성 콘솔라따 수도원에서 특강을 하는 모습 위의 안내이미지에 2016년으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2017년 2월 8일(수) 열리는 게 맞다.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토크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랍니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상담 사목의 절실함을 줄곧 주장해온 김인호 신부가 '함께 좀 쉬자!'는 주제를 가지고, 영성심리 토크 콘서트 [함께(Cum)]를 개최한다. 2017년 2월 8일(수) 저녁 7시30부터 90분 동안,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새얼센터에서.. 2017. 1. 11.
쌍용차 해고자 지지성명 보냈던 세계적 석학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 별세 쌍용차 해고자 지지성명 보냈던 세계석학 지그문트 바우만 타계1925년생 유대계 폴란드인이며 영국 리즈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유동하는 근대 개념 제시한 사회학자로, 1월 9일, 향년 91세의 나이로 영면 2015년 1월 19일 재미저널리스트 안희경이 영국을 방문하여 인터뷰 당시 지그문트 바우만이 쌍용차 해고노동자를 지지하는 모습으로 당시 화제가 되었다. “사랑은 발견되는 대상이 아니라 지속적인 작업, 끊임없는 노동, 서로 배우는 동시에 가르치는 것”이라며 파편화된 현대사회에서의 관계맺기를 강조했던 세계적 석학 지그문트 바우만 영국 리즈대 명예교수가 지난 1월 9일(영국 현지시각), 9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925년 11월 19일 폴란드 서부도시 포즈난에서 태어난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 2017. 1. 11.
블랙리스트 버스 1월 11일 오후1시,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도착 2017. 1. 10.
대전정평위원 김유정 유스티노 신부, 대전가톨릭대 총장됐다. 대전정평위 김유정 신부, 대전가톨릭대 총장에 임명돼1월 19일 부임 인사발령 , 51명 대상 정기인사 실시 2017년 1월 10일(화), 천주교 대전교구가 사제 51명를 대상으로 단행한 정기인사발령을 통해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김유정 유스티노 신부가 대전가톨릭대학교 총장이 되었다. 김유정 신부는 대전가톨릭대학 교수로 있으면서, 대전교구 정평위원, 교구시노드 준비위원회 사회복음화분과 위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직을 맡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또한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사회교리학교의 한 꼭지인 [사회교리의 신앙적 토대]라는 강의를 2012년(제4기)부터 최근(제21기, 2016)까지 맡아서 하기도 했다. 페이스북 팔로워가 3천명에 달할 정도로 인지도.. 2017. 1. 10.
대전교구 천안불당2동 성당 생겼다. 교구내 총본당수는 139개로 늘어 대전교구, 천안불당2동 성당 신설 초대 주임신부는 강대원 신부, 대전교구 전체 본당 139개로 늘어 천안 불당동 지역에 성당이 새로 생겼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교구 사제에 대한 정기인사발령을 단행한 2017년 1월 10일(화)에 천안 불당2동 성당을 신설하고, 초대 주임신부는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강대원 신부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본당이 1개 신설되면서,대전교구의 총 본당 수는 139개가 된다. 한편 신설 천안불당 2동 성당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관할구역 - 천안불당2동 일원신자수 : 154명(50세대)(2017년 1월 기준)모본당 : 천안불당동성당관할지구 : 천안서부지구초대 주임: 강대원 신부(姜大元) 즈카르야 신부(사제수품 2008. 1. 23) 강대원 신부 2017. 1. 10.
대전교구 2017년 1월 19일자 정기 사제인사 실시, 새 신부 6명 포함 대전교구, 2017년 상반기 정기 사제인사 실시 1월 19일자로 부임, 51명에 새 사제 6명 포함 천주교 대전교구는 사제 서품식이 열린 2017년 1월 10일(화)에 교구 사제 51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대전성모병원장 박재만 신부를 포함한 사제 6명이 원로사목자가 되었으며, 오늘 서품식을 통해 새 사제가 된 8명 중 대전교구에 속한 6명의 새 신부도 각자 본당 보좌신부들로 인사발령이 되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이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직을 맡고 있는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유정 신부가 대전가톨릭대 총장이 되었다. 인사발령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제 인사 발령(2017.1.10 발령, 부임일 1.19 목)(전임지 성명 → 신임지)하부내포.. 2017. 1. 10.
설명절 소중한 분들에게 평화를 선물하세요 - 평통사 투쟁기금 마련 주문 https://goo.gl/Gqy11j 2017. 1. 10.
영광에서 광화문까지 600키로 대장정,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 1월 10일 시작 영광에서 광화문까지 600키로 대장정, 2017년 새 출발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 1월 10일, 영광 핵발전소에서 첫걸음 시작 탈핵천주교연대가 2017년을 맞이하면서 600km에 달하는 대장정 도보순례를 다시 시작한다.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는 2013년 6월 6일 시작한 이래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2017년 출발은 1월 10일(화) 영광핵발전소에서 시작하고 최종 도착은 2월 18일(토) 광화문에서 끝을 맺는다. 탈핵천주교연대를 비롯하여 천주교 예수회 사회사도직위원회 등 6개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국토도보순례는 총 31구간, 588.6km의 거리를 1차(1/10~1/24) 15개 구간과 2차(2/3~2/18) 16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누구나 자기 여건에 따라 구간을 선택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2017. 1. 10.
한일 위안부 합의관련 한일 외교장관 회담합의에 대한 제 시민사회단체 입장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 합의에 대한제 시민사회단체 입장 오늘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한일외교장관회담이 열려 마침내 그 합의안이 발표되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과 국민들은 광복 70년을 며칠 남기지 않고 열린 이번 회담이 올바르고 조속한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에 이르기를 간절히 염원해왔다. 금번 회담 발표에 따르면 첫째,‘위안부’문제에 대해 일본정부가 책임을 통감한다는 것과 둘째, 아베 총리의 내각총리로서의 사과 표명, 셋째, 한국정부가 설립하는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에 일본정부가 자금을 일괄 거출하고 이후 양국이 협력하여 사업을 해나간다는 것이다. 비록 일본정부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지만 일본군‘위안부’범죄가 일본정부 및 군에 의해 조직적으로 자행된 범죄라는 점.. 2017. 1. 10.
한일 위안부 합의관련 한일 외교장관회담 공동기자회견 발표내용 한일 외교장관회담 공동기자회견 발표내용 1. 일본측 표명사항 일한간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양국 국장급 협의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협의해 왔습니다. 그 결과에 기초하여 일본정부로서 이하를 표명함. ① 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의 관여 하에 다수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문제로서,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함. 아베 내각총리대신은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으로서 다시 한 번 위안부로서 많은 고통을 겪고 심신에 걸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함. ② 일본정부는 지금까지도 본 문제에 진지하게 임해왔으며, 그러한 경험에 기초하여 이번에 일본정부의 예산으로 모든 前위안부 분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조치를 강구함. 구체적으로.. 2017. 1. 10.
‘한일 위안부 합의문’에 대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입장 ‘한일 위안부 합의문’에 대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입장“평화는 정의의 결과입니다”(이사 32,17 참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2015년 12월 28일 한일 양국이 발표한 ‘한일 위안부 합의문’에 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천명합니다. 1. ‘한일 위안부 합의문’은 인권을 경제와 외교 논리로 환치하였습니다 ‘자비의 특별 희년’을 지내는 가톨릭 교회는 “죄를 지은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지만 이는 끝이 아니라 회개의 시작”(「자비의 얼굴」, 21항)이라고 가르칩니다. 과오를 범한 사람은 죄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죄로 인한 손실의 배상을 통해서 참된 정의와 사랑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피해자도 하느님의 자비에 힘입어 가해자의 죄를 용서하는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2017.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