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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강론과글126

[김용태 신부] 우리는 더없이 소중한 이 평화의 씨앗, 평창의 평화올림픽의 성공을 온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대전정평위원장 김용태 신부, 평화 올림픽 기원 촉구 발언 전문(全文)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 위원회 대전본부 2018년 2월 1일(목) 오전 10시 30분, 대전광역시청 기자회견장 ◉평화‧평창올림픽 성공과 북측방문단 환영을 위한 대전추진위 출범 기자회견 중 촉구발언◉- 일시 : 2018년 2월 1일 목요일 10시30분 - 장소 : 대전시청 기자회견장(대전시청 9층) 김용태 마태오 신부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우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합니다.이는 단순히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이 아닙니다. 올림픽을 통한 경제효과의 창출을 얘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국제사회 안에서의 국가적 위상이 올림픽을 통해서 올라가기를 바라는 그런 것도 아닙니다. 올림픽을.. 2018. 2. 1.
[파인텍 연대미사강론] 악령에 사로잡힌 이 시대가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악령에 사로잡힌 이 시대가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연중 제 4주간(월) 2018/1/29. 파인텍 고공농성 연대미사 강론정수용 신부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위원장) 서울 노동사목위원장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가 미사 강론을 하고 있다. 2017/1/29(월) 저녁 7시, 파인텍 고공농성 연대미사(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찬미예수님...그 어느 때보다도 추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자고 일어나면, 아침기온이 몇 도인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입니다.예전에는 삼한사온이라 해서 며칠 반짝 춥고, 다시 기온이 풀렸는데, 요즘은 그 말도 무색해질 정도로 기약 없는 맹추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일기 예보에서 한파가 언제쯤이면 끝난다는 뉴스가 나와도 그러한 뉴스 때문에 실재로 기온이 단 1.. 2018. 1. 31.
박제준 신부, 발전은 평화의 새 이름입니다. 발전은 평화의 새 이름입니다.한끼100원 나눔운동본부 전담 박제준 신부 대전주보 2018년 1월 28일자 2면 게재 "해외원조". 우리는 흔히 아프리카의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거나,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에 대한 의료지원을 먼저 떠올립니다. 우리는 넉넉하게 살고 있고, 우리보다 넉넉하지 못한 해외의 굶주린 형제들과 나눈다는 뜻에서 물질적으로 돕는 것을 해외원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도 해외의 원조를 받아서 국가적 빈곤을 해결해 왔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해외원조의 개념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지원하다 보니, 일부 공동체에 한정되기도 하고, 공동체 안에서도 차별과 갈등의 요소가 되어서, 공동체에 해가 되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해외지원단체.. 2018. 1. 28.
김용태 정평위원장, 마땅히 칭찬받고 싶다면 자유로워질 수 없다 연중 제2주간 토요일 복음 ✠ 마르코 3,20-21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018년 1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대전시 유성구 갑동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에서 새해맞이 위원 연수회를 개최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0일(토) 오전 10시, 수도원 2층 경당에서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예수님께 모여든 군중들에게 시선을 맞춰야 하는 까닭대전정평위, 2018년 새해 1박2일 연수 파견미사 강론 김용태 마태오 대전정평위원장 신부 오늘 복음은 아주 짧지만, 그 모습을 통해서 예수님이 .. 2018. 1. 22.
[대전교구장 2018년 사목교서] 교구 시노드를 살고,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공동체가 됩시다! [2018년 사목교서] “교구 시노드를 살고,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공동체가 됩시다!” 주님 안에 사랑하는 사제, 수도자, 형제자매 여러분,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하여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국가의 군사적인 긴장이 매우 고조되어 있고, 그만큼 우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나라 안팎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 정신을 굳건히 살아가는 신자 여러분과 맡겨진 사도직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수도자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안고 우리 주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교구의 모든 사제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대전 교구는 2018년 ‘교구 설정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 전 우리는 교구 설정 60주년을 맞이하여 “기억하고 행하여라”는 주제로, 교구의 역사를 정리하고 되돌아보면서 더욱 .. 2017. 12. 5.
[20170814] 제5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미사 강론 제5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미사가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나승구 신부의 주례와 박경근 신부의 강론으로 봉헌되었다. 다음은 강론내용 제5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미사 강론2017/8/14강론: 사회사목국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근 신부독 서 : 신명 10,12-22복 음 : 마태 17,22-27 “그분은 고아와 과부의 권리를 되찾아 주시고,이방인을 사랑하시어 그에게 음식과 옷을 주시는 분이시다.”(신명 10,18) 1992년 1월에 시작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도 어느새 25년이 지났다. 그리고 오늘로서 청년들의 소녀상 지킴이 활동도 595일째를 맞이한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그 긴 시간 동안 집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 2017.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