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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강론과글124

[박제준 신부 강론] 우선은 타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쉽게 포기해 버렸던 관계들이 있다면 다시 회복할 수 있는2017년 11월 12일(월) 성프란치스코 성당연중 제32주간 월요일 제117차 정세미 강론, 박제준 토마 신부 박제준 토마 신부님이 강론을 하고 있다. 오늘 복음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3가지 권고 말씀을 해주시는데요.하나는 "남을 죄짓게 하지 말라"는 말씀과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짓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라는 말씀 .. 그리고 믿음의 힘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남을 죄짓게 하지 말라는 말씀, 그리고 꾸짓고 용서하라는 말씀을 보면 ... 우리가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데요. ... 우선 타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하잖아요. 관심이 있어야.. 2018. 11. 12.
최승범 신부 강론 ...자비를 베푼 사람이 너의 이웃이다(115차 정세미)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자비를 베푼 사람이 너의 이웃이다. 2018년 10월 8일 연중 연중 제27주간 월요일제115차 정세미 미사 강론 / 장소: 세종 성바오로 성당강론: 최승범 베드로 신부(대전정평위원, 노은동 성당 보좌) 제115차 정세미가 열린 세종 성바오로 성당, 2018-10-08 월 저녁 7시 오늘 복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5-37 율법 교사는 … 예수님께,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응답하셨다. "어떤 사람이 … 강도들을 만났다. … 사제가 … 지나가 버렸다. 레위인도 … 지나가 버렸다. 그런데 어떤 사마리아인은 … '저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비용이 더 들면 … ' 하고 말하였다.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에서 누가 강도를 만난 사람.. 2018. 10. 9.
이상욱 신부 강론 ...예수님말씀처럼, 언제까지 참아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언제까지 참아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언제까지 너희 곁에 있어야 하느냐? 2018년 5월 21일 연중 제7주간 월요일 제109차 정세미 미사 강론 / 장소: 대전 원신흥동 성당강론: 이상욱 요셉 신부(대전정평위원, 원신흥동성당 주임) 오늘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29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산에서 내려오셨다는 이야기로 시작이 되고 있죠. 성경에는 산은 늘 하느님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 이 세 제자를 데리고 예수님께서는 타볼산에서 내려오셨습니다. 바로 그 타볼산은 거룩한 변모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죠.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더 하얀 빛으로 또 얼굴도 그렇게 빛나고, 구름속에서는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하는 하느님의 목소리가 들려.. 2018. 5. 22.
김용태 신부 강론 ...누군가의 슬픔을 위로해줄 수 없다. 내가 손해보려는 마음이 없다면 ... 공감한다는 것은 이해한다는 게 아니다. 그것은 바로 내 희생과 불이익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 2018년 4월 16일 부활 제3주간 월요일 제107차 정세미 미사 강론 장소: 대전 전민동 성당강론: 김용태 마태오 신부(대전정평위원장, 도마동성당 주임) 오늘 복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2-29 김용태 마태오 신부가 강론 중이다. (제107차 정세미가 열린 대전 전민동 성당, 2018-4-16 월 저녁 7시) 제가 주임으로 있는 대전 도마동 성당에는 2년 전 오늘부터 지금까지 만 2년 동안 세월호 배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016년 4월 16일 대흥동 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한 다음에 대흥동에서 대전역까지의 침묵행진을 마친 그 세월호 배 모형을 도마동 성당으로 옮.. 2018. 4. 17.
최승범 신부 정세미 미사강론 ... 생명을 태어나게 하는 그리스도인 농민을 기억해야 의로움은 적극적으로 하느님의 선을 선택하는 것 2018/4/9(주님탄생예고 대축일) 정세미 미사(@공주중동) 강론최승범 베드로 신부(대전정평위원, 노은동성당 보좌) 오늘 복음 (루카 1,26-38) 최승범 베드로 신부가 공주중동 성당에서 열린 제107차 정세미 미사의 주례와 강론을 맡았다(2018-4-9 월 저녁 7시) 오늘 기억해야 할 두 글자 '탄생'오늘은 무슨 대축일일까요? 네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입니다. 오늘 강론을 들으면서 기억해야 할 두 글자는 ‘탄생’입니다. 먼저 질문을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성모님, 그리스도인, 농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생명을 탄생하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특별히 이 생명의 탄생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인고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 2018. 4. 10.
박제준 신부 정세미 미사강론 ... 의로움이란 적극적으로 하느님의 선을 선택하는 것 의로움은 적극적으로 하느님의 선을 선택하는 것 2018/3/19(복되신 동정마리아의 배필 요셉대축일) 정세미 미사(@대전손총동) 강론박제준 토마 신부(대전정평위원,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전담사제) 제1독서 (루카 1,32 참조)오늘 복음 (마태오복음 1,16.18-21.24ㄱ) 박제준 토마 신부가 강론 중이다. (2018-3-19 월 저녁 7시) (박제준 신부 강론) 오늘은 의로우신 요셉 성인 대축일입니다. ...요셉 축일 맞으신 분들 계신 것 같은데요. .. 손 들어보세요. 박수 ! ! ! 요셉 성인은 의로우신 분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오늘 복음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의로운 사람 ... 정의로운 사람 ... 이라는 표현을 들으면.. 2018.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