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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강론과글124

성모님도 소성리 평화를 위해 우릴 지켜주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대전 정평위, 사드반대 성주 소성리 평화미사(8/15 월 14:00) 강론 성모님도 소성리 평화를 위해 우릴 지켜주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탐욕과 욕심으로 죽음의 악마를 불러드린 이들은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르게 될 것 박주환 미카엘 신부 강론. 성주 소성리 평화미사(2022.8.15. 14:00) 2022년 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 복음(루카 1.39~56) 39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2022. 8. 16.
박주환 신부 강론 ... 주님, 저희는 당신께 희망을 겁니다! 대전 정평위, 2022년 여섯 번째 정세미(7/14 목 19:30) 강론 정의와 평화, 그리고 사랑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 주님, 저희는 당신께 희망을 겁니다! (2022.7.14. 복음. 마태오 11,28-3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그리스도인들을 일컬어 '예수님의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예수님의 사람들인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 구원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고, 그래서 불안한 나머지, 내 미래에 대한 걱정과 근심에 싸여 .. 2022. 7. 18.
박제준 신부 강론 ... 기도에는 분명한 지향이 있어야 진심을 담는다 대전 정평위, 2022년 다섯 번째 정세미(6/16 목 19:30) 강론 기도에는 분명한 지향이 있어야 진심을 담는다 통일을 위해 필요한 지향은 한반도의 평화 (2022.6.16. 복음. 마태오 6,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8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 2022. 6. 16.
이승현 신부 강론 ... 가정은 하느님을 체험하는 안식처 대전 정평위, 2022년 네 번째 정세미(5/19 목 19:30) 강론 가정은 하느님의 사랑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자리 이승현 대건안드레아 신부 (2022.5.19. 복음. 요한 15,9-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가정은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기본 단위이자 기초 공동체로써 한 나라의 뿌리입니다. 가정이 건강할 때, 사회도 건강하고, 가정이 병 들면,.. 2022. 5. 19.
장우일 신부 강론 ... 용서에 앞서 필요한 것은 진심어린 '회개'이다 대전 정평위, 2022년 세 번째 정세미(4/21 목 19:30) 주례강론 4.16 세월호 8주기 추모미사로 봉헌 용서에 앞서 필요한 것은 진심어린 '회개'이다. 장우일 안토니오 신부 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 정세미 4.16 8주기 추모미사 (2022. 4. 21. 사도.3,11-26: 여러분은 생명의 영도자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그분을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루카.24,35-48: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찬미예수님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오늘 부활팔부축제 내 제5일이며 목요일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회개”와 “증거”로 가닥을 잡을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제1독서 사도행전.. 2022. 4. 21.
김용태 신부 강론 ... 우리가 가진 재물은 가난한 이들의 것 대전 정의평화위원회, 2022년 두 번째 정세미(3/17 목 19:30) 주례강론 우리가 가진 재물은 우리 것이 아니라 가난한 이들의 것입니다. 김용태 마태오 신부(천주교 대전교구 사회복음화국장 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자신의 재산을 가난한 이들과 나누어 갖지 않는 것은 그들의 것을 훔치는 것이며 그들의 생명을 빼앗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재물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가난한 이들의 것입니다.”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의 “라자로에 대한 강론” 중 일부분이다. 성인의 이 말씀처럼 오늘 복음에서 부자는 라자로를 돌보아 주었어야 한다. 그런데 이는 개인적 차원의 자선이다. 사회적 차원의 자선이란 것이 있다. 그것은 법과 제도를 이용해서 부자가 라자로를 돕게 만드는 것이다. 라자로가 마땅히 받아야할 빵을 받지 .. 2022.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