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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준 신부, 발전은 평화의 새 이름입니다. 발전은 평화의 새 이름입니다.한끼100원 나눔운동본부 전담 박제준 신부 대전주보 2018년 1월 28일자 2면 게재 "해외원조". 우리는 흔히 아프리카의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거나,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에 대한 의료지원을 먼저 떠올립니다. 우리는 넉넉하게 살고 있고, 우리보다 넉넉하지 못한 해외의 굶주린 형제들과 나눈다는 뜻에서 물질적으로 돕는 것을 해외원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도 해외의 원조를 받아서 국가적 빈곤을 해결해 왔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해외원조의 개념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지원하다 보니, 일부 공동체에 한정되기도 하고, 공동체 안에서도 차별과 갈등의 요소가 되어서, 공동체에 해가 되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해외지원단체.. 2018. 1. 28.
[탄원서] 김천 박희주 전 위원장 (2/2(금) 밤 12시 마감) [탄원서] 김천 박희주 전 위원장 (2/2(금) 밤 12시 마감) 사드 배치 반대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헌신해온 박희주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전 공동위원장이 이철우 국회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집시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습니다. 2/6(화) 오후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재판부에 박희주 전 위원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탄원서에 연명해주시고, 연명 링크를 널리 알려주세요! https://goo.gl/forms/cPBx8c4cj7g7U1Br2 탄원서존경하는 재판장님! 우리는 사드 배치를 막고자 모인 김천시민들입니다. 사드가 배치된 성주 소성리 롯데골프장은 행정구역상 성주이지만 사드기지 100미터부터 반경 7~8킬로미터 내에 김천 농소,남면,율곡동에 3만여명이 살고 .. 2018. 1. 27.
[30 km연대] 핵폐기물 창고 화재 축소, 엉망진창 원자력연구원을 규탄한다” 2018년 1월 20일(토) 대전시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에서 폐기물처리시설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연구원의 초기대응은 엉망이었고 보고도 누락되었다. 이에 핵재처리실험저지 30km 연대는 연구원에 대한 특별감사의 실시와 핵재처리실험의 중단을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기자회견 내용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핵폐기물 창고 화재 축소, 엉망진창 원자력연구원을 규탄한다” 불도 못 끄면서 핵재처리실험 웬 말이냐! 핵폐기물을 가건물에 보관하고, 1시간 동안이나 우왕좌왕!원안위는 원자력연구원에 대한 특별 감사 실시하라!정부는 원자력연구원에 대한 전면 쇄신안을 마련하라!안전 점검과 대책 마련 없는 실험과 연구를 즉각 중단하라!총체적인 안전 부실 책임을 지고 연구원장 사퇴하라! 한마.. 2018. 1. 27.
건방진놈들(13인의 대법관들에게 고함) 관련기사김주대 시인의 13인의 대법관들에게 고함(동영상 포함) 2018. 1. 26.
김주대 시인의 13인의 대법관들에게 고함(동영상 포함) 최근 대법관 13명은 이명박 정권 당시 국정원장 원세훈의 댓글 조작사건을 심리하는 과정에서 외부 영향을 받은 적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와 같은 대법관들의 이례적인 반박 성명에 대해 시민사회의 차가운 반응과 비판이 일어나는 가운데, 시인 김주대가 페이스북에 올린 장시(長詩)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이를 활용한 '건방진 놈들'이란 동영상이 제작되기까지 했다. 김주대 시인은 2018년 1월 24일(수) 오후 5시38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란 제목의 장시(長詩)를 공개하며, "공유 노골적으로 한번 부탁합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그의 시 전문이다. - 김주대- 공유 노골적으로 한번 부탁합니다. 너희들 고운 손 깨끗한 피부 다.. 2018. 1. 26.
대전정평위, 1/29(월) 저녁7시, 서울 목동에서 굴뚝노동자 위한 미사 봉헌 대전정평위, 파인텍 고공농성 연대미사 주최1/29(월) 저녁 7시, 굴뚝 농성자를 위한 연대미사 천주교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1월 29일(월) 저녁 7시, 70일 넘게 굴뚝 농성 중인 파인텍 노동자들을 위한 연대미사를 굴뚝 농성장 현장이 있는 서울 목동에서 봉헌한다. 천주교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와 함께 하는 이번 연대미사에 대전정평위가 나서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현재 농성 중인 노동자들이 소속된 공장이 아산에 있기 때문에 이는 특별히 대전교구와 관련된 사안이기도 한 것이다. 이에 대해 대전정평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이것은 앞으로도 대전정평위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청되는 사안입니다. 따라서 파인텍 고공농성 연대미사에 많은 분들의 참석을 희망합니다.”라고 말하기도.. 2018. 1. 26.
2018년 상반기 정세미 포스터 2018. 1. 25.
[사진] 춘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발족미사(2018년 1월 15일) 천주교 춘천교구에 정의평화위원회 새로 생겼다!2018년 1월 15일, 춘천교구 사회사목센터에서 미사 봉헌하며 출범 춘천교구(교구장 김운회 주교)에 정의평화위원회(춘천 정평위)가 출범했다. 춘천교구는 2018년 1월 15일(월) 오후 7시 30분 춘천 거두리의 사회사목센터에서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출범 미사를 봉헌하고 공식 활동에 나섰다. 유일하게 교구 정평위가 없던 춘천에서 정평위가 발족하면서, 가톨릭 장병을 위한 군종교구를 제외하고 15개의 모든 교구에 위원회가 설치되게 되었다. 춘천 정평위 발족 미사에는 초대 위원장 신부를 비롯한 위원회 사제 10명이 공동 집전했다. 초대 정의평화위원장에 임명된 권오준 신부는 “우리 교구에서도 아픈 곳에 망설이지 않고 나서서 함께 아파하자는 자발적인 마음이 오늘을 만들.. 2018. 1. 25.
[20180129] 대전정평위와 서울 노동사목위 공동주최 - 파인텍 고공농성 연대미사 2018. 1. 25.
1/25(목) 영화 [공동정범] 개봉, 당신마저 기억하지 않으면 흔적은 사라진다 9년전 용산참사의 아픔 다룬 다큐 영화 '공동정범'전국 40여개 극장서 1/25(목) 동시 개봉 “같은 상처를 안고 있는 생존자들이 서로 감정적으로 할퀴고 토해내는 것을 보면서 그게 바로 국가폭력의 흔적이 아니겠느냐 싶었다. 함께 망루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서로 칼을 겨누고 휘두르고 있는데 정작 그런 상황을 만든 국가는 책임을 외면하는 모습에 주목했다.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다 하지 않았을 때 피해자들은 어떤 피해를 입는가,‘국가란 무엇인가’로 시작하여 ‘인간은 무엇인가’로 귀결되는 영화이다” 김일란, 이혁상 감독 9년전 용산참사의 또다른 아픔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이 전국 40여개 극장에서 2018년 1월 25일(목) 동시 개봉한다. 영화 은 지난 2009년 1월20일 발생한 용산참사에서 살아 돌아왔.. 2018. 1. 25.
우리나라 가톨릭 신부님은 모두 6,188명, 전년대비 56명 증가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18)' 발행, 한국 천주교회 사제는 모두 6,188명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교구와 남자 선교·수도회에서 직접 자료를 받아 2018년 1월 11일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18)’을 전자북으로 발행하였다. 한국인 사제는 1845년 8월 17일부터 2017년 9월 30일 이전에 사제품을 받고 교구나 선교·수도회에 입적된 성직자들을 누적하여 수품 순서로 모두 수록하였고, 수품일이 같은 경우에는 생년월일이 빠른 순서로 하였다. 단, 생년월일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표기하지 않았다. 이 인명록에는 첫 한국인 사제인 김대건 신부부터 2017년 9월 23일에 수품된 최봉규 신부까지, 누락되었거나 귀화한 사제 5명과 2016년 9월 31일 이후부터 2017.. 2018. 1. 23.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에 안봉환 신부 임명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에 안봉환 신부 임명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 상임위원회(2017년 12월 4일 회의)는 2018년 1월 17일자로 전주교구 안봉환 스테파노 신부(49세)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으로 임명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주교회의가 공식 성경과 전례서 보급, 문서 선교를 위해 운영하는 한국 교회의 중앙출판사다. 홍보국장 임기는 3년이다. 안봉환 신부는 1997년 전주교구 소속으로 사제품을 받은 뒤, 로마에 유학, 교황청립 안셀모 대학에서 전례학 박사 학위를, 라테라노 대학교 아우구스티노 교부학대학원에서 교부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2018. 1. 23.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성명] 평화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성명 평화의 여정을 시작하며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루카 2,14) 무술년 새해,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그야말로 격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그리고 이어진 북핵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과 끊임없이 불거진 한반도 전쟁위기 상황 속에서 1년을 보냈습니다. 휴전선을 마주한 남과 북 사이에 모든 대화채널이 완전히 단절된 상태에서 마치 살얼음판을 걷듯 우리는 불안감 속에 살아야 했습니다. 한반도의 위기가 심각함을 인지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성탄과 신년 평화의 날 메시지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며 전 세계 신앙인들.. 2018. 1. 23.
정평위 청년모임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26(금) 시간 어때요? 정평위 청년모임,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하고 적극 홍보 나서연간 기획의 첫 행사로 1/26(금) 영화제 개최하며 교회 청년들을 초대 대전정평위 청년모임은 2017년 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간의 과정으로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새얼센터에서 [2017 청년 사회교리 연수]과정을 개최했다. 당시 연수회에 참가한 교회 청년들의 모습.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청년모임(지도신부 박상병 루도비코 대전가톨릭대학 교수)이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교회의 청년들을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1/26일 개최되는 2018년 첫번째 행사에 가톨릭 청년들을 초대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청년모임 페이스북 페이지 지난 2017년 대전정평위가 특별히 바뀐 점은.. 2018. 1. 23.
정평위 청년모임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26(금) 시간 어때요? 정평위 청년모임,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하고 적극 홍보 나서연간 기획의 첫 행사로 1/26(금) 영화제 개최하며 교회 청년들을 초대 대전정평위 청년모임은 2017년 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간의 과정으로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새얼센터에서 [2017 청년 사회교리 연수]과정을 개최했다. 당시 연수회에 참가한 교회 청년들의 모습.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청년모임(지도신부 박상병 루도비코 대전가톨릭대학 교수)이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교회의 청년들을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1/26일 개최되는 2018년 첫번째 행사에 가톨릭 청년들을 초대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청년모임 페이스북 페이지 지난 2017년 대전정평위가 특별히 바뀐 점은.. 2018. 1. 23.
김용태 정평위원장, 마땅히 칭찬받고 싶다면 자유로워질 수 없다 연중 제2주간 토요일 복음 ✠ 마르코 3,20-21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018년 1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대전시 유성구 갑동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에서 새해맞이 위원 연수회를 개최한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0일(토) 오전 10시, 수도원 2층 경당에서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예수님께 모여든 군중들에게 시선을 맞춰야 하는 까닭대전정평위, 2018년 새해 1박2일 연수 파견미사 강론 김용태 마태오 대전정평위원장 신부 오늘 복음은 아주 짧지만, 그 모습을 통해서 예수님이 .. 2018. 1. 22.
대전정평위, 2018년 신년맞이 위원 연수회로 새롭게 출발 천주교 대전교구 정평위 2018년 신년맞이 위원 연수회 개최유성 꼰솔라따 수도원에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계획 세워 대전현충원 근처인 유성구 갑동에 자리한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 전경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 도마동성당 주임)는 지난 2018년 1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대전시 유성구 갑동로 45번지의 꼰솔라따 선교수도원 위로의 샘터에서 지난 2017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는 연수회를 가졌다. 대전 정평위는 매년 1월이 되면 연례행사로 위원 연수회를 개최하고,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연도를 맞이해 진행하게 될 다양한 사업들을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19일(금) 저녁 6시 30분, 수도원 근처 대사봉무쇠솥밥 식당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2018. 1. 22.
KTX 해고승무원 문제해결을 바라는 미사(2017/12/18 서울역대합실) 2017.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