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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국제 카리타스, 대북 지원 계속 요구 성명서 발표 2009년 6월 14일~15일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 - 국제 카리타스 대북지원특별소위원회, 성명서 발표- 전세계 가톨릭 교회의 국제원조기구인 국제 카리타스는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사업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요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제 카리타스 대북지원특별소위원회(CI-Korea Country Group Meeting, 이하 대북소위) 회의가 지난 2009년 6월 14, 15일 양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동북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북한 주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되고 있음을 주목하고, 이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요지의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레슬리 사무총장은 앞으로 북한에 .. 2016. 12. 19.
[20090621] 전국의 가톨릭 신학교 교수 신부 78명 시국선언 2009년 6월 21일 거짓의 산성을 높이 쌓아 올릴수록 국민들의 분노는 더 커질 것 가톨릭대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가톨릭 신학교 교수 신부 78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난 주말 대구 가톨릭대에서 회의를 개최한 교수 신부들은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시국선언문을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전국 가톨릭신학교 교수신부 78인 시국선언"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합니다." 1.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음”을 강조하는 소리가 점점 드높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국민의 뜻을 받들라는 호소입니다. 그렇지만 광우병 파동으로 인한 촛불집회 이후 정부가 보인 태도는 이 같은 호소.. 2016. 12. 19.
[20090624 사진] 사회교리학교 1기 종강과 수료미사 개최 2009년 6월 24일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관제1기 사회교리학교 종강 및 수료미사 대전가톨릭문화회관 2층 사랑관2009년 6월 24일 2016. 12. 19.
[20090603] 황종렬 신학자의 사도직의 시대적응과 생태영성(제1기 사회교리 8강) 2009년 6월 03일(수) 저녁 7:30~9:00대전가톨릭문화회관 2층 사랑관 창조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 생태 치유를 향하여“사도직의 시대 적응과 생태 영성” 황종렬 (레오, 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 위원) 차 례시작하면서 “생태” 개념의 그리스도적 이해시대의 변천 통의 시대 평면 시대 입체 시대 다시 통의 시대로 지반 변화의 위기 시대맺으면서 하느님의 숨으로서 인간이 그리는 하느님: 온 존재에게 집-밥-몸이 되어 주시는 분 [20090603.PHOTO] 제8강좌 환경과 생태계(황종렬 평신도신학자) 시작하면서: “생태” 개념의 그리스도적 이해 생태(生態)를 뜻하는 영어 eco는 그리스어 oikos에서 왔다. 이 말은 원래 “집”을 뜻한다. “집”은 우리에게 물리적 공간은 물론 그 공간에서 사는 사람들.. 2016. 12. 19.
[20090603 사진] 사회교리학교 1기 제8강좌 환경과 생태계(황종렬 평신도신학자) 2009년 6월 03일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관제1기 사회교리학교 제8강 환경과 생태계 황종렬 평신도 신학자 강의대전가톨릭문화회관 2층 사랑관2009년 6월 03일(수) 저녁 7시30분~9시 [20090603] 사회교리학교 1기 제8강 환경과 생태계(황종렬 평신도 신학자) 2016. 12. 19.
[20090527 사진] 사회교리학교 1기 제7강좌 정치공동체(김인국 신부) 2009년 5월 27일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관제1기 사회교리학교 제7강 정치공동체 김인국 신부(정의구현사제단 총무) 강의대전가톨릭문화회관 2층 사랑관2009년 5월 27일(수) 저녁 7시30분~9시 [20090527] 사회교리학교 1기 제7강좌 정치공동체 강의록(김인국 신부) 2016. 12. 19.
[20090527] 김인국 신부의 정치공동체 강의(제1기 사회교리 7강 자료) 2009년 5월 27일(수) 저녁 7:30~9:00대전가톨릭문화회관 2층 사랑관 사회교리의 실천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사례 - 사람은 사람 그 이상이다. 인간의 존엄과 죄의 비극- 새 하늘 새 땅에 대한 꿈- 대한민국, 옥(獄)의 현실을 신(信)이 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사제단 그들은 누구인가? 1. 친북좌파/ 불법폭력세력의 정의 ① 진보 개혁을 빙자한 친북 사회주의 사상가들(네이버 지식iN)② 종교인으로서 양심도 없는 집단(뉴라이트전국연합 | 2008.7.1)③ 불법폭력집단(경찰청 선정)④ “수구좌파들, 이제 커밍아웃하라!”(서울대 윤리학과 박효종 교수 중앙일보 인터뷰 | 2009.4.13일자)사제들이 시국을 비판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분들이 제일 잘못한 것은 성속의 경계를 너무 자유롭.. 2016. 12. 19.
[20090605] 생태계 파괴를 담보로 하는 경제 성장은 무의미합니다(주교회의 정평위) 2009년 6월 5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2009년 환경의 날 담화문 생태계 파괴를 담보로 하는 경제 성장은 무의미합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 위기로 전 세계의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미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특히 높은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자원 위기와 환경 위기를 겪는 이 시대에 선진국들이 녹색 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데에 발맞추어 우리 정부도 국가 비전으로 ‘녹색 성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녹색 성장’의 정책 방향을 구현하고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수많은 논란 속에 백지화된 한반도 대운하 계획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고려 없이는 경제 발전도 생각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 2016. 12. 19.
[20090531] 우리는 생명문화 건설의 주역입니다(주교회의 생명윤리위) 2009년 5월 31일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제15회 생명의 날 담화문 우리는 생명문화 건설의 주역입니다 오늘 우리는 제 15회 생명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된 ‘죽음의 문화’를 우려하며, ‘생명의 문화’ 건설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하고자 합니다. 실상 우리 사회에서 생명의 가치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는 ‘죽음의 문화’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며 그 심각성도 위험 수위를 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자살과 낙태시술 국가라는 오명은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생명 경시 문화를 단적으로 드러내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존엄사’라는 미명 하에 하느님으로부터 선사된 고귀한 인간 생명에 대한 침해를 제도적으로 정당화하려는 움직임 역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사회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 2016. 12. 19.
[2009년 뉴스링크] 노동, 노동자, 노동문제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 가톨릭뉴스 지금 여기 연재 링크 노동, 노동자, 노동문제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지금여기 노동절 기념 토론회 발제-1] 2009년 5월 7일자 [발제문] 노동, 노동자, 노동문제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기념 토론회 토론 1] 공동체 관점에서 본 교회 내 사업장 노사 관계[발제2] 가톨릭 사업장의 문제와 쟁점들 - 병원과 기관 [기념 토론회 토론 4] 교회 안에서 노동자로 산다는 것 교회 안에 노사갈등 중재할 기구 필요해 - 한상봉 글 2016. 12. 19.
[20090422] 성염 교수의 사회교리의 신앙적 토대(제1기 사회교리 1강 자료) 2009년 4월 22일(수) 저녁 7:30~9:00대전가톨릭문화회관 2층 사랑관 대전교구 제1기 사회교리학교 제2강좌 사회교리의 신앙적 토대(강의초안) 1. 가톨릭교회의 국민적 위상, 세계적 위상 도입: 김수환 추기경의 유훈 우리나라 국민이 존경하는 어른(김수환), 존경하는 부류(가톨릭 사제) 전국민의 관심과 존경과 애도: 어디서 유래하는가? 전 국민이 무엇을 보러 명동으로 갔고 TV를 지켜보았을까? 종교인: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우선적 사랑” 지도자: “민주화의 거목” 2005.4.2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서거와 장례식, 400만 젊은이 운집 (베네딕토 16세의 선거와 즉위식: 세계적 관심) (1) 인류사회가 요한 바오로 2세에게서 존경하는 바: “가톨릭교회의 과거사 정리”(2000년 사순절 재의.. 2016. 12. 19.
[20080306]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책임자 처벌 및 재발방지대책 촉구 역학조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요구 기자회견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책임자 처벌 및 재발방지대책 촉구한다 2008년 3월 6일(목)한국타이어 본사 앞(역삼동)기자회견 순서 ❍ 사회 : 이상윤 (보건의료단체연합)❍ 집회 취지 발언 - 임상혁 (원진 노동환경연구소 소장) - 조용권 (유가족대책위 대표)❍ 기자회견문 낭독 - 박영일(산재노동자협의회 대표)❍ 참여단체 연대 발언 - 최재봉 (한국교회인권센터 사무국장) - 정승길 (민주노동당 한국타이어 분회) [기자회견문] 한국타이어 노동집단사망 책임자 처벌 및 재발방지대책 촉구한다. 지난 2월 20일 역학조사 결과 발표로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은 현장의 노동조건 때문임이 명확해졌다. 그런데 노동자 집단 사망의 원인이 명백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죽음에 대해 책.. 2016. 12. 19.
[20090415] 대전교구, 첫 사회교리학교 시작 (2009년) 2009년 4월 15일 대전교구, 첫 사회교리학교 시작 2009년 4월 15일 대흥동 가톨릭문화회관 사랑관에서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기 사회교리 학교가 문을 열었다. ‘하느님의 계획과 교회의 사명’ 이라는 주제로 열린 사화교리 학교는 최재선 서울대교구 정평위원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40여명의 수강생들이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데, 이 중엔 공주는 물론 서산에서 온 신자도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2009년 5월 4일자 보도 참조대전교구, 첫 사회교리학교 시작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법 2016. 12. 19.
[20090326] 가톨릭뉴스 지금 여기 창간 [가톨릭뉴스 지금여기]가 2009년 3얼 26일 창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는 2007년 봄부터 우리신학연구소를 중심으로 논의가 되었으며, 같은 해 9월부터 카페 형식으로 개설되어 운영된 바 있다. 그리고 2008년 11월 30일 [가톨릭뉴스 지금여기]로 개명하여 언론사 등록을 하고 창립기념식을 갖게 된 것이다. 편집인은 한상봉 씨.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기사 참조(2009.3.27자 가톨릭뉴스 지금 여기) 창간 기념행사 열어김종철 선생, 관료 교회 일깨우는 언론 되길 기대.. 2016. 12. 19.
[20090224] 이명박정부 1년에 즈음한 대전충남 시민사회 성명서 이명박 정부 1년에 즈음한 대전충남지역 시민사회 원로 및 각계대표 시국선언 기자회견 일시: 2009년 2월 24일 오전 11시 장소: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앞 개회선언 / 참석자 소개 / 대표인사 / 시국선언문 낭독 / 질의 및 응답 / 폐 회 이명박 정부 1년에 즈음한 대전충남지역 시민사회 원로 및 각계대표 시국선언 참가자 일동 [시국 선언문] 이명박 정부 1년에 즈음한 대전충남지역 시민사회 원로 및 각계대표 시국선언문 이명박 정부는 1년전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압승을 거두면서 10년만에 정권교체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압승의 여세는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과반을 훨씬 넘는 국회의석을 차지하는 결과로 이어져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2016. 12. 19.
[20090205] 용산 철거민 희생자 추모와 책임자 처벌 촉구(주교회의정평위) 2009. 2. 5. 용산 철거민 희생자 추모와 책임자 처벌 촉구 -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임시총회 열려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지난 2월 4일 14시에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경제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 시국에 대해 우려하며 다음과 같이 의견을 모았다. 용산 참사에 대해 정부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며 - 2009년 1월 20일 새벽,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2가에 위치한 5층 상가 건물 옥상에서, 합당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농성중인 용산 4구역 철거민과 전국 철거민 연합회 회원을 경찰이 폭력 진압하는 과정에서 6명이 목숨을 잃고, 30여 명이 부상당한 참사에 대해 놀라움과 분노를 금치 못하며, 고인과 유가족 및.. 2016. 12. 19.
[1990년 자료] 사회정의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전통 아시아주교회의 연합회 인간발전위원회 회보 (1990년 5~6월호)에서 사회정의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전통 불의를 고발하고 새로운 사회건설을 위한 길을 선포하는 것은 교회의 예언자적 전통으로부터 이어져내려오는 풍부한 유산이다. 예언적 사명은 또한 예수님의 사명이며, 교회는 사회정의에 관한 회칙과 기타 중요한 사회정의 문서로서 이러한 사명과 도전에 응답해 오고 있다. 우리는 교회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시기에 와 있으며, 1990년대에 우리에게 주어진 예언적 도전에 응답해야 한다. 1991년은 '노동헌장' 반포 후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까지의 사회적 가르침을 공부하고 정리함으로서 다음 100년 동안의 사회적 가르침을 준비해 보자. 지금까지의 교회 전통을 충분히 배워서 이런 좋은 전통이 더 이상 교.. 2016. 12. 19.
[20090123] 경악과 탄식, 용산 폭력진압 사태에 대한 성명서(서울빈민사목) 2009년 1월 2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사회사목부 빈민사목위원회경악과 탄식용산 폭력진압 사태에 대한 성명서 힘없고 가난한 서민들의 탄식과 울부짖음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1월 20일 새벽, 용산구 한강로에서 경찰들은 생계대책을 마련하라며 농성 중이던 오십 여명의 철거민을 상대로 물대포와 경찰 특공대를 동원한 폭력진압으로 철거민 5명, 경찰 1명이 존엄한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다. 참으로 경악하고 탄식하지 않을 수 없다. 추운 겨울에 강제철거가 금지된 방침과 상식을 무시한 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할 국가 공권력이 오히려 폭도를 진압하듯 특공대를 파견하여 마지막 삶의 보루를 무너뜨리고 집 없는 이들의 절규를 짓밟아 버리는, 과거 군사독재시절에나 가능한 사태가 재현되었다. 주거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 2016.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