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강론과글127 [20151130] 독재타파 위한 천주교시국기도회- 우리 평화를 뺏기지 맙시다 신종 쿠데타, 신유신독재 타파를 위한 천주교시국기도회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 2015년 11월 30일 우리 평화를 뺏기지 맙시다임용환 신부(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찬바람 부는 겨울입니다. 그리고 그보다도 더 차가운 시대입니다. 그 속에서도 식지 않는 따스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빈민사목 임용환입니다.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굳이 저를 소개하지 않더라도 손가락 몇 번만 까딱하면 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죠. 우리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라는 예수의 말씀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진실을 숨길 수 없는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들은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입과 귀를 막으면 진실을 감출 수 있다고 생.. 2016. 12. 29. [20150618] 김창신 신부강론. ‘분노’하며 깨어있으라!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단식기도회6.18.목 - 4일째 ‘분노’하며 깨어있으라!강론 : 김창신 신부(전주교구 노동자・이주사목 전담)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이면서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섬이 어디인지 아시지요? 그렇습니다. 제주도지요. 제주도를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런 천연 자연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제주도 강정에 해군기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올레길 7코스이기도 하고, 은어가 서식하고 있으면서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샘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제일 아름답고 물이 풍부해서 일강정이라고 불리웠다고 합니다. 하필 이런 곳에 해군기지를 짓겠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정부나 국방부에서는 그 .. 2016. 12. 27. [20150615] 김기곤 신부강론. 배려하는 사람 도움주는 사람 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단식기도회6.15.목 - 1일째단식기도 일정표09:00 아침기도 12:00 낮기도 15:00 묵주기도18:00 저녁기도 19:00 미사 21:00 끝기도 배려하는 사람 도움주는 사람 강론 : 김기곤 신부(전주교구 영등소라성당) 우리말 ‘좋다’는 본디 고어 ‘둅다’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한다. 지금의 동사로 말하면 ‘돕다’ 혹은 ‘배려하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좋은 사람(일)’이란 ‘돕는 사람(일), 배려하는 사람(일)’을 말한다. 한편 우리말 ‘좋다’와 반대말인 ‘나쁘다’는 ‘나뿐’이란 말에서 비롯된 말로 곧 ‘나(자기)만 안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나쁜 사람(일)은 ‘나(자기)만 아는 사람(일)’을 말한다. 일본의 패전으로 일제.. 2016. 12. 27. [20150525] 김영식 신부강론. 왜 팽목항인가? 2015년 5월 25일(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단식기도회 8일째주례, 강론: 김영식 신부(안동교구 신기동성당) '왜 팽목항인가?' "김인국 대표 신부님 그리고 배인호 총무 신부님, 비우고 버리니 힘드시죠? (힘들지는 않습니다만, 먹고 싶습니다.) 먹고 싶어서 힘듭니다. 그런데 또 아무렇지도 않은 듯 옆에 있어서 죄스럽습니다. 소설가 김영한은 시인의 일은 ‘원샷 원킬’이라고 했습니다. 단 한 번의 글질로 단 하나의 단어를 선택하는 것, 수많은 말들 중에서 단 한 번의 글질로 단 하나의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시인의 일이라고 얘기합니다....어쩌면 우리 인생살이에 있어서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원샷 원킬’을 어떻게 잘 하느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필요한 때 가장 필요한 말을 하고.. 2016. 12. 27. [20150524] 김인한 신부강론. 우리를 살릴 신념은 무엇인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단식기도회 7일째 +2015년 5월 24일 일 우리를 살릴 신념은 무엇인가? 주례·강론 : 김인한 신부(부산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제가 아는 한 젊은 선생님이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전까지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알았는데, 이제 보니 학생들을 위해 죽을 수 있고, 죽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철들었다고 했습니다. 철든다는 것은 이전의 다른 말이 아닌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함께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5년 전 광주의 시민들이 그저 알고 있지 않고 행동하고 함께 한 것이 민주화를 찾아왔듯이. 오늘 성령강림대축일은 교회가 철든 날입니다. 제가 신부로서 하는 일 중에 하나가 학생들에게 심리학을 .. 2016. 12. 27. [20150518] 김다울 클레멘스 신부의 정세미 강론 - 내가 세상을 이겼다 제51차 정세미(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2015/5/18(월) 저녁 7시, 김다울 신부 강론 대전교구 2015년 정세미는 천안아산 지역(둘째 월요일)과 대전 지역(셋째 월요일) 두 곳에서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김다울 클레멘스오늘 복음말씀(요한 16,29-33)은 제가 좋아하는 구절 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그러나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33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실제로 우리 각자도 신앙생활하며 어려운 .. 2016. 12. 2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2 다음